아침 월향이가 잡혀있기를 기대하며 ... 봤습니다..
어제와 같이 월향이가 다소곳이 앉아 있습니다...
멀리에는 설화도 보입니다... 이그.....
꺽정이는 케이지속에서 하루를 지냈습니다...
조용히 있지만 씩씩한게 느껴집니다....
애써 무심한척 ... 다른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예상대로 설화가 잡힙니다...
허탈합니다... 그리고 월향이가 안타까운 마음에 얄밉습니다..
설화도 케이지로 이동 .. 꺽정이와 마주보게 케이지를 이동했습니다...
캔도 다시 따고 주변도 청소하고 단정하고...
다시 월향이를 기다립니다....
아마도 달빛향기 따라서 철망속으로 들어 가겠죠???
월향아 ~~
제발 좀 잡혀라~~
널 편하게 해주려는 맘 좀 알아 주렴....
덫 안에 향이 진한 고등어 통조림 같은걸 넣어 보면 어떠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