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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방지축 어리둥절 입양센터 대장 후보 '튼실이'

고양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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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남아 연령 7~8개월 추정
중성화여부 O 건강상태 기본검진 및 전염병검사 완료, 중성화 완료
고양이의 특기사항 본문 글에 작성

입양 보내는 분 정보

Extra Form
입양보내는 분 거주지역 서울(입양 시 지역 관계 없이 데려다 드립니다.)
입양보내는곳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전화번호 010-5593-8580
이메일주소 kopc@catcare.or.kr
입양 보내는 이유 본문 글에 작성
책임비항목 30,000원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입양센터 일시후원 진행-기부금영수증o)

 

 

튼실.jpg

 

 

 

튼실이 소개합니다

 

천방지축 얼렁뚱땅 어리둥절!

우당탕탕 튼실이의 성장기~

 

센터 내 1인자를 노리는 튼실이는 추운 고속도로 위에서 구조된 친구입니다.

꽁꽁 언 채로 미동도 없이 누워있어 늦은 줄로만 알았지만

정말 다행이도 기적처럼 숨을 쉬고 있어 곧바로 치료를 받고,   

지금처럼 입양홍보글에 등장할 수 있었답니다. 

 

튼실이의 구조 스토리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 https://www.catcare.or.kr/activity/5244528

 

고등어색 정장을 입고 턱시도를 한 왕자님!

모든 발에 하얀색의 양말을 신고 있어서

정말 옷을 입은 것만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요. 

 

추운 겨울 속 오랜 시간 몸이 얼어있던 튼실이는

심한 허피스를 앓고 있어 병원에 입원하는 기간이 길었는데요.

그래서인지 퇴원 후 다른 고양이들과 지낼 때 자주 들이대고

놀자고 장난을 치는 등 겁없는 모습을 보여주곤 한답니다!

 

막내 온 탑 튼실이는 하고 싶은 게 있거나 원하는 게 있을 땐

먁먕! 하고 예쁜 얼굴로 올려다보며 조르곤 해요.

튼실이가 얌전한척 고개를 들고 바라보아주면 저도 모르게

양손에 츄르와 장난감을 들고있게 된답니다.

 

아이고! 튼실이가 자기소개를 하고 싶다고 옆에서 조르고 있는데, 

카메라 전환을 얼른 해드리겠습니다 ( 주섬 주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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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이 버튼이 맞는 곤가... )

 

튼실이 등장! 카메라를 서툴게 솜방망이로 톡톡 건드려보고 있어요.

핑크색 코, 동~그란 눈, 완벽한 곡선을 그리는 입모양! 

작은 얼굴인데도 오밀조밀 눈코입이 모여있고 이목구비가 뚜렷해 미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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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엣헴, 안녕하세요~ 튼실이에요~ )

 

카메라 셋팅을 끝마친 튼실이.

한껏 여유를 부리며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하고 있어요.

튼실이의 작고 소중한 솜방망이! 만지면 정말 말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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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실이는 캣타워 사용하기를 즐길 줄 아는 왕자님이라

캣타워에서 하루종일 놀 때도 있어요!

재빠르게 캣타워에 올라타 구멍사이로 얼굴을 내밀며 

장난을 치는 튼실이의 모습입니다.

이와중에 카메라 원샷을 놓치지 않는 모습인데요~

자라나는 우주 대스타의 조짐이 보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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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 다리는 나오지 않게 해달라니까냥! )

 

카메라를 살짝 내려보니 흰 양말을 신은 것만 같은 두 다리가...!

튼실이는 두 다리로 서서 열심히 미모를 뽐내는 중이었어요.

얼굴만 보면 뭔가 CF라도 찍는 것처럼 보였지만,

아래의 다리는 바쁘게 몸을 지탱하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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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하고 장난꾸러기에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튼실이지만,

앞서 말씀드렸듯 튼실이는 몸과 마음이 꽁꽁 얼어붙을 만큼 추운 겨울에 구조되어

호흡기가 유독 많이 약한 상태입니다.

구조 후 병원에 입원해 약물치료를 진행해 어느 정도 호전이 된 상태지만

튼실이는 꾸준히 주기적으로 네뷸라이저를 통해 호흡기 치료가 필요한 상태예요.

 

콧물도 많고 눈물도 많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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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쩝쩝~ 음~ )

 

지금은 이렇게 훨씬 건강한 모습으로 센터에 입소해 튼튼하게 성장하고 있는 튼실이입니다.

가끔 재채기와 콧물을 흘리곤 하지만, 튼실이의 활력을 보면 충분히 다 이겨낼 수 있을 것만 같아요.

간식을 좋아하고 사료도 때에 맞춰 열심히 잘 먹어 앞으로의 성장이 제일 기대되는 친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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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살기! 갑자기 구르기~! )

 

떼굴떼굴~ 바닥 위를 구르고 있는 튼실이인데요!

활기차고 장난꾸러기인 튼실이의 머릿속은 아무도 읽을 수가 없답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야무지게 구르고 있는

고등어 신사의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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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꿍시렁 꿍시렁 )

 

무언갈 주장하려고 시동을 거는 튼실이입니다. 

가까이 가서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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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얘기 좀 들어바... 나 오늘 츄르를 안 먹은 것 가타... 냥... )

 

갑자기 귓속말을 시도하는 튼실이입니다.

튼실이와 영상통화를 하고 있는 것만 같은 이 구도...! 

이 거리에서 예쁘게 나오기 쉽지 않은데, 

빤짝빤짝 빛나는 눈동자로 다가와 사진에 담겨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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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쁜 눈빛으로 얻은 간식을 맛있게 해치운 튼실이의 모습입니다.

초롱초롱 예쁘게 빛나는 눈으로 지금은 무얼 보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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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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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뿅! )

 

바로 장난감이었습니다! 사냥본능을 일깨워주기 충분한 깃털 장난감입니다.

보통 아깽이 시절 사냥하는 방식을 보면, 사냥을 잘하는지 못하는지를 알 수 있다고들 합니다!

장난감이 흔들릴 때 입만 벌리고 잡지 못하면 사냥에 소질이 조금 없는 편이고,

팔부터 뻗어 낚아채면 사냥을 잘하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튼실이의 실력은 어떨지 한 번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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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얍, 얍! )

 

입은 벌리지 않고 팔로만 제압하는 튼실이입니다.

아무래도 튼실이는 타고난 사냥꾼의 자질을 타고난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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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손 권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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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 내꺼다 냥! )

 

결국 사냥감을 무사히 차지한 튼실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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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방심은 금물!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에 재빨리 장난감을 잡아당기려고 하니

망고스틴 과육처럼 생긴 조그마한 앞발로 덥썩!

너무 빨라 깜짝 놀랐답니다! 튼실이는 사냥 실력이 뛰어나다는 게 증명되었답니다~ 땅땅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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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실이는 에너지가 넘치는 아직 초딩묘라서

다양한 사냥놀이를 즐기는 편인데요.

이렇게 장난감을 들고 뛰면,

신나서 이리저리 쫓아다니며같이 뛰어다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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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차차! 지나쳐버렸다! )

 

사냥 실력... 좋은 거 맞겠죠...?

아무래도 힘이 넘쳐나다보니 스피드를 주체하지 못하고 이렇게 

사냥감보다 앞서서 멀리 뛰어가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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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모지? 장난감인가? 냠! )

 

튼실이는 호기심도 장난끼도 많아서 

처음 보는 물건에도 관심이 많답니다!

종종 용감하게 손으로 톡톡 건드리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입으로 먼저 인사를 하는 편이에요. 

 

세상만사 궁금하고 만져보고 싶은 튼실이! 

쉬는 시간이 있기는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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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만 보여주는 우리의 주인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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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냣! 나 자기 직전이었는데! )

 

비몽사몽한 모습의 튼실이입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다른 고양이들과도 잘 지내는 튼실이는

의외로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길 때가 있어요!

최애 바구니에 들어가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낮잠을 자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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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나는 소리와 형들이 왜 신났는지, 누가 간식을 먹고 있는지

튼실이는 아직 세상만사가 궁금해요.

바닥에 털공이 굴러가기만 해도 꺄르륵 배를 뒤집고 재밌어하는

입양센터 막내 튼실이!

 

이런 튼실이는 언제든 많은 재미난 일들을 경험하고 

사랑과 애정을 만끽할 준비가 되어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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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실이가 평생 가족을 기다리고 있어요!

 

 


■ 튼실이와 가족이 되고싶다면?

본 입양홍보글에 첨부되어있는 [입양신청서]를 작성하여 메일로 제출해주세요.

 

♥ 이메일 kopc@catcare.or.kr

♥ 카톡ID catcare01

 

■ 입양을 결정하기 전에 만나보고싶어요!

협회 구조묘의 입양을 도모하기 위해 입양센터, 쉼터를 직접 방문하여

아이들과 교감하는 [교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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