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캠페인에 선정되어 튼튼집, 츄르, 사료를 선물 받게 되었어요.
겨울이 다가오니 캣맘도 바빠 집니다. 이불도 빨아주고, 겨울집 청소 및 보수도 했는데
집이 모자라다는 생각이 들어 또 만들어야하나 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튼튼집 캠페인으로 인해 새집이 생겨 기분이 좋습니다.
제가 돌보고 있는 길냥이 대부분은 혈연관계라서 사이도 좋고 잠도 함께 자는데요,
간혹 몇몇 친구들은 혼자 자는걸 선호해요.
이번에 온 튼튼집은 딱 혼자자면 좋은 사이즈 인거 같아요.
새집이 아직 어색한지 기존집에서만 잠을 자는데 따뜻한걸 좋아하는 한 친구가 들어가서
잠을 자네요.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제가 따뜻해 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튼튼집 왜 튼튼집이란 이름이 붙여졌는지 알거 같아요. 굉장히 두툼하고 위아래 뚜껑이 분리가 되는데
결합이 잘되 바람 한점 들어가지 않을거 같아요. 무튼 튼튼집이란 이름 처럼 튼튼하고 견고 합니다.
통조림과 츄르 간식을 주니 역시나 너무 잘먹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니 제가 배가 부른 느낌입니다.
사료는 입 상태가 안좋거나 입맛 까다로운 친구들에게 양보 하려구요.
다른 친구들은 기존 사료도 잘 먹는데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들이
캐츠맘을 잘 먹더라구요.
항상 부족한 캣맘이지만 아이들이 늘 건강하면 좋겠어요.
튼튼캠페인으로 인해 올 겨울도 조금더 따뜻해 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선물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튼튼집 관리 잘해서 오래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