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인공은... 반전매력 ‘점례’입니다!
점례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카오스 코트를 입고
앙다문 뽕주댕이와 망고스틴 양말을 신고 있는데,
도도해 보이지만, 알고보면 내 사람 내 고양이에겐 무한 애교쟁이예요~
https://blog.naver.com/kopcn/221963690687
20년도에 점례 특집으로 소개를 해드린 적이 있는데
4년이 지난 지금 점례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처음 센터에 왔을 때 아깽이였는데도 한 까칠했던 그녀...!
사람에게 마음의 문을 여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꾸준한 애정과 관심을 주자 조금씩 변화가 생겼답니다.
( 문 앞에서 사람을 기다리는 점례 )
작은 움직임에도 후다닥 도망가고 절대로 곁을 주지 않았던 점례가
차츰 코 인사를 받아주면서 먼저 가까이 다가왔고 손가락에 부비부비를 하면서
사람 손길을 느끼면서 점점 마음을 열어가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궁디팡팡의 맛을 알아버렸고,
이제는 사람에게 달려와 궁디팡팡을 해달라고 우렁차게 울 정도로 갈수록 애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 궁디팡팡 후 기분 좋아서 뒹굴 거리는 점례 )
특유의 시그니처 포즈로 만족스러움을 표현하기도 한답니다!
또 엉덩이가 납작복숭아처럼 매우 납작해지기도 해요~
사람이 점점 좋아서 그런가... 특이한 취향도 생겼어요
사람의 체취를 찾아 틈만 나면 벗어둔 슬리퍼 위에 올라가 있어요.
점례만의 따뜻한 덧신 서비스입니다.
처음에는 눈만 마주쳐도 무서워서 잔뜩 긴장했던 점례가
이제는 사람이 있어도 편안하게 잠을 자거나 쉬는 모습을 보면
꾸준한 애정과 관심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고양이의 마음을 연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아직 완전히 마음의 문을 연 건 아니지만...!
날이 갈수록 애교가 늘어나고 있는 점례가 이제는 가족의 품에서
좋아하는 것을 즐기도 가족의 사랑도 알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점례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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