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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작성
고보협구조
2024.11.27 18:41
다리골절 다람이 구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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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묘 발견 정보 | |
|---|---|
| 대상묘 이름 | 다람이 |
| 대상묘발견일자 | 2024-02-01 |
|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 20240201-20241010 |
| 대상묘아픔시작일 | 2024-10-03 |
| 대상묘신청당시상태 | 암컷이고 아직 1년이 안된 10개월 정도로 추정됩니다. 다람쥐털 색을 닮아 다람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6월에는 구청을 통해 TNR을 진행했는데 이후에도 저를 잘 따르고 매일 밥을 먹으러 오던 아이인데 이틀이나 안와서 걱정했는데 3일째 다리를 심하게 절뚝이면서 나타났습니다. 구조해서 치료하는 게 엄두가 안 나서 일단 밥과 항생제, 진통완화제(신경안정제)를 먹였습니다. 경과를 지켜보는 와중에, 다리를 다쳐서 이동이 불편한 건지 잠자리가 변변치 않은지 최근 아침저녁 기온이 떨어지자 감기까지 걸리고 말았습니다. 전처럼 밥도 잘 먹지 못하고 왼쪽 뒷다리를 다쳐서 그 다리는 땅에 디디지조차 못하는데 그 다리를 하고서도 밥자리로 나오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워서 병원에 데리고 가서 일단 엑스레이라도 찍어봤습니다. 결국 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수술이 불가피한 상태였습니다. 엑스레이 촬영 후 길에 둘 수가 없어 임시보호하며 치료지원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
| 치료전 대상묘 사진 |      |
| 대상묘 치료 | |
| 대상묘 병명 | 골절 좌측후지 |
| 치료기간 | 20241012-20241123 |
| 치료과정 | 골절 수술은 최대한 빨리 진행하는 것이 결과가 좋다고 해서 2차병원에 예약하자마자 바로 수술을 진행하고 4일간 입원하였습니다. 수술은 잘 진행되었고 추후에 뼈가 붙는 과정이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해서 임시보호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었습니다. 매주 붕대를 교체해주며 엑스레이로 뼈가 붙는 과정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렇게 2달여간의 치료 끝에 붕대를 풀게 되었고 그 사이에 예방접종과 동물등록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붕대를 풀었으나 높은 곳으로 이동하지 않도록 주의 깊게 지켜보며 보호중입니다. |
| 대상묘 치료중 사진 |        |
| 대상묘 향후 계획 | |
|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 아니오 |
|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 치료 후에 입얍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전까지는 제가 임시보호할 예정입니다. |
| 치료 완료후 사진 |    |
| 감사인사 및 소감 | 골절 치료는 치료비 자체도 부담되고 치료 후의 과정이 쉽지 않아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고보협에서 아이의 치료를 최우선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제가 용기 내어 끝까지 치료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후원이 이렇게 도움이 절실한 다른 고양이의 치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하게 후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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