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마당에서 살고 있는 길냥이 어미에게 버림받고 열흘 이상 혼자서 울고 있는 것을 간신히 구조하여 우유를 먹이고 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동물병원에 데려갔으나 너무 허약하여 영양제주사도 놓을 수 없다고 하여 그냥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우유를 먹고나서 피곤이 몰려오는지 잠이 들려고 합니다.
우리집에 구조되어 온 지가 며칠 지났습니다. 열흘이상 어미의 젖도 먹지못하고 굶어서 그런지 코와 입 주위가 헐어서 치료를 하였습니다.
이제 이렇게 어엿하고 늠름하게 자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