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지중지 하시던 스님하고 한달을 떨어져 지내면서 너무 외롭고 그리웠나 봅니다.
오늘 출근해서 두 스님 찾느라 진땀이...
어디 숨을데도 없는데, 안보이니..진짜 깜놀@@@@
돌쇠처사는 저 알아보고 야~앙하고 부르는데, 까칠하신 콩떡 보살을 진짜 한 10분정도 찾았어요..
정수기옆 탁자 서람에 그 등치를 숨기고 있을줄이야~~ 휴~~
아무튼 어제까지 하악질 그리 하더니만 번쩍 안아서 뺨 비벼주고 뽑뽀를 강렬하게 했더니만
걍~~ 맘을 푸시네요..ㅋㅋㅋ
그래도 곤조는 있어서 캣타워속으로 쏙 들어가서 식사도 딴상차려 받으십니다요.ㅋㅋㅋ
캣타워 밖으로 고개도 빼 보시고.ㅎㅎ
어이쿠~~ 잘났다.~~~
저만 따라댕기는 저 시선...
콩떡보살님~~~
순딩이 돌쇠처사의 는름한 자태십니다.^^
제가 안보이면 이제 불러주시고..ㅎㅎ
만져달라십니다요.ㅎㅎ
정말들 튼실하네요... 참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