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회원 입양후기
2013.01.10 10:00

사고뭉치 애교냥이 레오~

조회 수 3032 추천 수 0 댓글 12
Extra Form


뒤늦게 양재닭집 가족냥인 레오 소식을 전합니다.^^

회사 동료로부터 레오 가족이 달력 모델이 되었다는 말을 들었네요. 레오가족 만세!

레오는 정말이지 완전 개구장이에요. 매일 누나를 괴롭히고, 장난치고, 도망가는 누나

뒤따라가서 뒤에서 어택하고 ㅎㅎ

잠도 꼭 침대에서 같이 자려고 하고, 새벽 4시면 일어나서 우다다에 침대에서 오뎅꼬치로 혼자 놀기...

암튼 이렇게 발랄한 녀석은 첨입니다. 덕분에 저는 다크서클이 ㅠㅠ

그리고 애교도 얼마나 많은지, 무릎을 탁! 치면 바로 무릎담요가 되어버리는 무릎냥이입니다.

사고뭉치여서 야단도 많이 맞지만 그런만큼 애교도 많아 미워할 수 없는 녀석입니다. ㅋ

누나하고 좀 더 친해졌으면 좋겠지만 첫째인 누나가 워낙 시크한 성격이라 둘이 엉켜 자는 모습은

기대하기 어려울 듯 합니다.

그래도 서로 우다다에 레슬링도 하면서 티격태격 잘 지내고 있습니다.


고보협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레오 초창기 사진 두 장 투척합니다. 지금은 꽤 많이 컸어요 ㅋ


사진.JPG


사진 (1).JPG

  • ?
    방랑고양이 2013.01.10 11:15

    두 남매가 모노톤이라 시~~크한 느낌이 특별해요
    저도 예전에는 자다가 문 열어주느라 눈 밑에 주머니가 생겨서....

    행복하게 잘 살아라~~~~

  • ?
    베리베리나이스 2013.01.11 19:50
    넵, 같이 잘 살게요 ^^
  • ?
    바아다 2013.01.10 18:17
    두 녀석 컬러 조화가 멋져요~
  • ?
    베리베리나이스 2013.01.11 19:51
    의도하진 않았지만 어두운 녀석들과 동거하게 됐네요 ㅎ
  • ?
    터프리 2013.01.10 20:16
    정말 멋진냥이들이네요^^
    특히 회색냥이 카리스마있슴다,,,
  • ?
    베리베리나이스 2013.01.11 19:51
    회색냥 베리는 새침떼기에요 ㅋ
  • ?
    나나랑하비랑 2013.01.11 17:08
    오잉?! 양재닭집이면 지하에 있는 그 닭집 말씀하시는 건가요?
  • ?
    베리베리나이스 2013.01.11 19:53
    넵, 맞습니다. 혹시 가시면 레오엄마(쭈깜이) 안부 양재닭집 총각 아저씨(?)에게 물어봐주세요. ^^
  • ?
    소립자 2013.01.11 21:33

    영화포스터같은 멋진 사진이네요~~
    저렇게 티없이 블랙&그레이가 되기도 힘들것 같은데..^^
    하여튼 재미있고 멋진 사진이 많이 올라와서
    여기 길냥이사진관 코너가 참 좋아요
    둘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

  • ?
    베리베리나이스 2013.01.17 16:08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 ?
    미타 2013.03.01 08:20
    친정집에서 잃어버린 아이가 러시안블루고 이름이 레오라서 순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클릭해봤네요. 알고보니 회색냥이 이름은 베리군요. 벌써 1년이 다되가지만 아직도 비슷한 아이를 보면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돌아보게 됩니다..
  • ?
    찌아 2014.06.12 00:38
    와우..정말 시크한 외모의 소유자네요...

  1. 아띠와 루카 새이름도 지어주고 조금씩 친해지고 있어요.

    오늘로 사흘째 되었어요. 마을이와 마음이라는 이름으로 임보하던 두소녀와 같이 살게 되었어요. 고등어무늬는 아띠라고 순한글로 친구라는 뜻이고요. 루카는 팝송제목인데, 아동폭력에 관한 노래인데.. 말로는 아이들을 보호하자고 하지만 그 아이들은 당신 2...
    Date2014.06.11 분류회원 입양후기 By삐삐롱스타킹 Views1506
    Read More
  2. 아기 토로와의 아름다운 이별~~~

    어제 아기 토로는 진진이라는 형아와 이쁜 엄마에게로 떠났어요. 새집에 도착 하자 마자 화장실 사용해주고 진진이 형아한테 귓방망이 맞고도 졸졸 따라다니더니 진진이 형아의 영역인 새엄마 품을 장악해 버리고 오늘은 높은 켓타워까지 올라 갔대요 우리 용...
    Date2013.11.06 분류회원 입양후기 By닥집 고양이 Views2773
    Read More
  3. 얌마~~~깔어

    요즘 인기에 겁대가리 없는 하룻 고양이 토로는.... "내가 제일 잘나가 " 날마다 뒹굴 뒹굴 몸이 근질 근질... 저~~~엄 점 삐뚤어 지더니... 겁대가리도 없이 홍두께님에게 시비를 겁니다. 칙~~(침 뱉는 소리) 행님~~?? 한판 뜰까~??? 얌마~~~~~깔어  결...
    Date2013.11.02 분류회원 입양후기 By닥집 고양이 Views2427
    Read More
  4. STUDIO in TORO

    Date2013.10.24 분류회원 입양후기 By닥집 고양이 Views2412
    Read More
  5. 양쪽 뒷다리 골절되서 구조된 아가예요

    6/23일 아파트 주차장에서 뒷다릴 질질끌며 달리는 차들사이로 지나가는걸보고 그냥둘수없어 구조했었답니다 월욜에 병원을 데려갔더니 골절이래요 그것도 양쪽다 근데 너무 어려서 아무것도 해줄수있는게 없다네요 ㅠ.ㅠ 양쪽다리가 다 아프지만 너무도 씩씩...
    Date2013.07.05 분류회원 입양후기 By김토토 Views3033
    Read More
  6. 산호 마노 입양 2주년이 되었어요.

    2년전 오늘...눈만 뜨고 버려져 작은 오렌지 만한 크기로 내게로 와서 딸아이 어릴적 이후 젖병으로 우유 먹이며 키운 산호, 마노. 이제 늙다리 총각이 되어 버렸어요. 그런데 이제야 두넘들 생일을 기억하고 많이 미안 했어요. 저녁나절 거실에 널부러진 냥이...
    Date2013.04.12 분류회원 입양후기 By소 현(순천) Views3393
    Read More
  7. 시크한 봄이와 못난 큰누님 이야기

    오랜만...이 아니지요? ㅋㅋ 바로 얼마전에 글 올리고 또 올립니다! 왜냐구요? 자랑하구 싶어서요!! 어쩜 이렇게 잘생겼는지ㅎㅎㅎㅎㅎㅎ 걍 보면 볼 수록 엄마 미소가 얼굴에서 떠나지가 않아요~ 참... 생각하면 할 수록 무책임하게 봄이를 맡았어요. 거의 ...
    Date2013.03.19 분류회원 입양후기 By이현신 Views2825
    Read More
  8. 사고뭉치 애교냥이 레오~

    뒤늦게 양재닭집 가족냥인 레오 소식을 전합니다.^^ 회사 동료로부터 레오 가족이 달력 모델이 되었다는 말을 들었네요. 레오가족 만세! 레오는 정말이지 완전 개구장이에요. 매일 누나를 괴롭히고, 장난치고, 도망가는 누나 뒤따라가서 뒤에서 어택하고 ㅎㅎ...
    Date2013.01.10 분류회원 입양후기 By베리베리나이스 Views3032
    Read More
  9. 해리 보러 오세요~~울 해리가 무릎냥이로 거듭났답니다.

    해리가 우리집에 온지 일주일이 됐네요....지금 해리는 곤히 자고 있답니다. 우리집에 와서 한 이틀 동안은 낮에 은신처(탁자아래)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고, 밤에만 나와서 놀아달라고 하고 사료도 먹고 했는데, 지금은 온 집안을 제집 삼아 다니고, 잘 먹고,...
    Date2012.12.17 분류회원 입양후기 By뚜리사랑 Views3155
    Read More
  10. 골골이가 우리 가족이 되었어요 ^^

    저의 이쁜이들 입니다 ^^ 골골이가 11월 15일날 저희 집 식구가 되었어요 ~ 이름은 골골이에서 은향이로 지었습니다. 은향이가 사람은 좋아하는데 금동이를 많이 경계하더라고요. 보기만하면 하악거리고 발길질하고 얼마나 심하던지... 금동이도 스트레스를 ...
    Date2012.11.18 분류회원 입양후기 By컬러풀켓 Views292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24 Next
/ 24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