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 8일에 구조되어 치료후 9월 13일에 퇴원하여 구조자인 제가 임보중입니다.
집사님을 기다리며 퇴원한지 2일째!
그런데 이녀석.... 완전..... 제집었다는 듯.... 저어어어언혀 경계도 없고 사람은 너무 좋아하고 다른 고양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저희집 냥이들만 경계하고 긴장하고.
근데 생강이는 저희집 애가 하악질 하는 앞에서 밥먹고 똥싸고 그루밍해요;;;;
부처냥이 따로 없네요.
혹시나 격리해야할까해서 3층집 물집 잡혀가며 만들어 줬는데 뭐 그냥
놔둬도 무리가 없네요.
이렇게 다정하고 순한 아이는 처음인거 같아요. 저희 막내는 무서워서 숨고 뒷걸음질 치고 난린데 ㅋㅋ
완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좋은 집사님이 나타나길 기다리고 있어요!
입양란 많이 봐주세용 >.<
우리 첫째랑 꼭 닮았어요. 너무너무 예쁘네요 ㅠㅠ 좋은 곳에 입양가렴 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