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회원 입양후기
2016.09.16 13:36

집앞새끼 길냥이 불쌍해서 데리고왔어요

조회 수 3377 추천 수 0 댓글 11
Extra Form

눈이 안좋은것같아서 소독솜으로 닦아주고 핑크아이랑 눈염증용안약으로 자가 치료중입니다
강아지만키우는 중인데 집앞에서 저렇게 있으니 너무안쓰러워서 데리고 왔네요 눈은 거의 낳았고요 어제까지 분유먹이다가 오늘 사료랑 캔음식비벼주니 먹네요 구충제도 먹였는데 계속키워야하나 고민중입니다
  • ?
    밍기미모모맘 2016.10.17 12:01
    병원을 한번 데리고 가시는게 어떨까요 ㅜ 몇번 가서 치료 할수있는데 방치해서 병이 더 커질수도 있으니까요 ㅜ 저도 강아지랑 고양이가 함께 지내는데 처음에만 서로 힘들어하지 나중엔 서로 친하지 안을뿐 편안해하는가같아요 ㅜ 돌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너무 좋으신일 하신거예요 감사합니다
  • ?
    밍기미모모맘 2016.10.17 12:01
    그리구 저는 강아지 두마리에 고양이 한마리였는데 이제 고양이가 세마리가 되었어요 고양이는 그만큼 멋진 동물이랍니다 사랑해주세요 정말 후회안하실겁니다 정말 깔끔한 동물이구요
  • ?
    바다엄마 2016.10.17 12:01

    고맙고 ㅋ따뜻한 소식 접해 좋네요.  정말 탁월한 선행이십니다.

  • ?
    k2안나푸르나 2016.10.17 12:01
    좋은일 하시네요. 이 아이에겐 천사의 향기님이 구세주시네요... 응원합니다~!
  • ?
    에보니 2016.10.17 12:01
    저도 딱 이런 아이를 발견하게되어..핑크아이 발라주면서 케어했는데..지금은 너무 또랑또랑 예쁜눈을 가지고 있답니다^^ 처음 발견했을땐 살수나 있을까 싶었고..그담엔 앞을 볼수나 있을까 싶었는데..지금 너무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답니다. 이 아이도 천사의 향기님을 만나 눈이 많이 좋아졌다니..남일같지않아 댓글 남겨 봅니다^^
  • ?
    캣츠00 2016.10.17 12:01

    사랑으로 보살펴주시길 바랍니다. 잘 부탁드려요

  • ?
    뽀미예삐깜지맘 2016.10.17 12:01
    정말 정말 다행이네요 그래도 님같은분들이있어서 귀한생명하나 또 살렸네요
    저상태로 계속있었다면 눈이 실명될 가능성도 높았을거에요
    안약은 되도록이면 짧게사용하시는게좋아요 건조하게만들어서 오래쓰면 눈이뻑뻑해지거든요
    병원한번데리고 가셔서 백신예방접종 꼭! 맞혀주세요
    3차까지3주간격으로 맞는게있거든요 예방주사맞으면 빨리회복되고 성묘로성장하는 동안에 면역력도 올라가고 좋아요
    3차예방접종끝나면 광견병예방주사한번 맞혀주시고 그뒤는1년에한번씩만 예방접종해주시면되요~차암 쉽죠잉~?^^
    저도 버려진아가 밥주고 하다가 작년에 새끼까지낳는바람에 대가족이생겨버렸어요 입양보내고 현재 4마리가있는데 강쥐랑 잘 지낸답니다~^^ 생각지도 않다가 키우게 된건데 절대 후회하지않아요
    천사의향기님 고양이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저처럼 한마리씩 가족이 늘어나게 됩니다ㅎ 부담되시면 고양이가8개월령될쯔음 생리기간이있는데 그후에 중성화수술시켜주면되요^^ 이쁜아가와 좋은추억 많이 쌓으시고 종종 소식올려주세요^^
  • ?
    껌딱지동이엄마 2016.10.17 12:01

    정말 잘하셨습니다..


    저두  회사 창고에서 1달된 아기냥이 데려와 치료해주고 예방접종하고..


    울집 강아지 때문에 입양보내려했는데 지금까지 같이 지내고있어요.. (2년이 넘었음)


    아기냥이에게 신경도 아는척도 안하고요..


    아기냥인걸 알고 아예 근처도 안가고 가다 냄새라도 맡으면 안돼~하는소리에


    그냥 돌아가더라구요.. 전혀 문제없고요..


     지금은 둘다 너는 너데로 나는 나데로.. 그렇게 지내고있답니다.


    강아지와 달리 냥이의 새로운 매력이 엄청 많더라구요.. 잘 지내보심이...^^


     


    KakaoTalk_20160921_171151014.jpg


  • profile
    운영지원 2016.10.17 12:01
    감사합니다~현재상태사진 업데이트 부탁드립니다.
  • ?
    목마와 숙녀 2016.10.17 12:01

    이제는 눈이 괞찮아 졌는지요,,?


    어린 애가 잘 보이지도 않고 얼마나 갑갑 했겠어요


    집에 강아지 있어도 상관 없어요


    금방 적응하는데 집에 강쥐보고 안돼 몇번만 하며    괞찮아요 다들 왜 그렇게 집에 강아쥐 있는데 하고


    냥이 있는 사람들은 강아지 안되는데 하고  ,,,

  • ?
    크림이엄마 2018.11.01 13:41

    정말 좋은일 하셨습니다. 복많이 받으실거에요.


  1. 구내염 샤샤

    5월 2일 고보협 통덫으로 아깽이 구조중에 얻어걸린 샤샤입니다 겨울내내 잘 안보이다가 가금 얼굴보여주고 밥먹고가는 경계가심한 아이인데 아파 보이기도 해서 이 왕 잡힌김에 병원에 데려왔습니다 한바탕 병원을 다 뒤집어 놔서 겨우 잡고보니 발톱이빠져 ...
    Date2017.05.31 분류회원 입양후기 By블루아이 Views968
    Read More
  2. 집앞새끼 길냥이 불쌍해서 데리고왔어요

    눈이 안좋은것같아서 소독솜으로 닦아주고 핑크아이랑 눈염증용안약으로 자가 치료중입니다 강아지만키우는 중인데 집앞에서 저렇게 있으니 너무안쓰러워서 데리고 왔네요 눈은 거의 낳았고요 어제까지 분유먹이다가 오늘 사료랑 캔음식비벼주니 먹네요 구충...
    Date2016.09.16 분류회원 입양후기 By천사의향기 Views3377
    Read More
  3. 입양기다리면서 임보중이에요. 페르시안 생강이~부처냥이당!

    안녕하세요? 8월 8일에 구조되어 치료후 9월 13일에 퇴원하여 구조자인 제가 임보중입니다. 집사님을 기다리며 퇴원한지 2일째! 그런데 이녀석.... 완전..... 제집었다는 듯.... 저어어어언혀 경계도 없고 사람은 너무 좋아하고 다른 고양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Date2016.09.16 분류회원 입양후기 Byajiajiajiya Views1813
    Read More
  4. [입양후기] 검은고양이 사미를 입양했어요.

    7월 26일 화요일 사미 (암) 를 입양했어요. 6마리 중에 넷째라 사미인데요. 그래서 이름도 새로 지어주었어요. 호타루 라고요. '호타루' 는 일본말로 반딧불 인데요, 검은색의 독특한 눈이 반딧불이랑 닮지 않았나 해서 지어 주었습니다. 이틀만에 바로 따라 ...
    Date2016.07.29 분류회원 입양후기 By케코땅 Views1254
    Read More
  5. 구충제~ 먹이기~ 성공~ 했어요

    울동~ 냥이 ~구충제 먹이고~ 영양제도 먹였어요
    Date2016.04.21 분류회원 입양후기 By금빛바다 Views451
    Read More
  6. 철제케이지

    TNR후 철제케이지에 보호 하기 위해 케이지 옆으로 박스를 달아 내 숨을 공간을 만들어 줬더니 훨씬 안정되고 좋습니다 그리고 포획후 통덫을 보자기로 싸서 병원 갔었는데 밖으로 나올까 봐 엄청 힘들엇어요 그래서 간편하게 씌우기 위해 자체 통덫싸게 만들...
    Date2015.10.17 분류회원 입양후기 By샴송 Views1759
    Read More
  7. 성묘의 경계에 있어요. 마음은 아가 몸은 어른~ 아띠와 루카

    지난 6월 고보협을 통해 입양한 루카(턱시도), 아띠(고등어 태비). 여름과 가을을 지나 겨울을 맞이했습니다. 몇일전 첫눈을 보던 아이들의 뒷모습은 아름다웠어요. 순수함이랄까. 그리고 공간에 놀러온 꼬마 숙녀가 고양이들을 바라보며 "엄마, 고양이가 여기...
    Date2014.12.10 분류회원 입양후기 By삐삐롱스타킹 Views1054
    Read More
  8. 풀잎 사랑이 이야기

    사랑이에요 9월 4일 두눈이 다 붙어서 죽어라 울어대 구조한 아이 병원 가서 샘이 닦아주니 단추구멍만한 두눈이 반짝 반짝 웃음이 저절로 나게하는 미모였어요 몸무게가 260그램에다 잘 되어야 한달 그런데 우유병은 안빨로 캔하고 불린 사룔를 너무 잘 먹었...
    Date2014.09.17 분류회원 입양후기 By마마 Views1594
    Read More
  9. 아띠와 루카 불임수술 했어요!

    아띠가 급 발정을 시작해서 서둘러 했어요. 원래 9월초에 할 계획이었는데... 근처 망원역 동물사랑 동물병원에 다니고 있어서 그곳에서 했습니다. 아침에 호흡마취를 하고 수술하고 나서도 돌봐주셔서 애들이 저녁에 집에 와서는 밥도 먹고 잠도 자고.. 하루...
    Date2014.08.26 분류회원 입양후기 By삐삐롱스타킹 Views1416
    Read More
  10. 어느새 두달이 되었어요. 아띠와 루카 아가고양이 태를 벗어나고 있어요.

    협회에서 구조한 아가고양이 루카와 아띠는 어느새 청소년 냥이가 되었어요. 제법 털도 거칠어지고 움직임도 뭐랄까 우아해지고 있달까. 그치만 잠자기 전, 잠잔 후에는 아가고양이 목소리를 내며 니양니양 거리고요. 요즘은 어리광이 좀 늘어서(인지 이제 자...
    Date2014.08.06 분류회원 입양후기 By삐삐롱스타킹 Views149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4 Next
/ 24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