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노랑둥이 고돌이 작년 12월말경 아주아주 추운날 입양갔어요.(입양임보란에 사연있어요)
그집엔 다온이라는 착한 야옹이형님이 있는데,
<고돌>이는 <구름>이라는 예쁜이름으로잘살고 있대요.
우리집애들은 가끔 닭가슴살이나, 캔을 먹는데 거기서는 생식을 한데요.
첨에 우리집에서 입양보내기 직전 먹었던 로얄캐닌 키튼을 좋아해서 그것도 먹지만
생식도 하고, 영양제도 먹고 그런다네요^^.
첨에 우리집에 있을때 하도 잘먹고 잘놀길래 가서 형이라도 이겨먹으면 어쩌나 했는데,
그렇진 않은가 봅니다.
구름이엄마가 얼마나 꼼꼼한 분이신지 이메일로 상세하게 구름이 상황이나 사진등을 자주
보내주셔요. 정말로 감사하답니다.
보세요, 예쁘게 잘크고 있지요?
모두가 요런복덩이되길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