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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9 14:06

어제 데려온 새식구입니다.

조회 수 1699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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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에 사는 사람입니다.


고보협에서 집사람이 좋은 분(존경스러운분)을 알게 되서, 본받아서 끝까지 우리 가족과 평생 해 볼려구 합니다.


어제 저녁에 데려와서 하루 잘자고, 방금 집사람과 통화해보니 잘 놀고 있다는 군요. 


초4남,초3여, 아이가 둘인데 애들 어렸을때도 이러지 않았는데 ㅎㅎ


지금 회사인데 이넘들이 자꾸 보고 싶네요;;;; 이 사이트를 보고 여러분들께 많이 배우고 이쁘게 키우겠습니다.


도와주신 아산에 예뽀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__)



  • ?
    다이야(40대) 2011.05.19 14:42

    너무좋은신분 일하면서도애들냥이 보고싶다시구..예뽀님너무방갑구기쁘시겠어요 저희두지켜볼게요 이뿌게키워주세요 둘이라너무좋아요

  • ?
    루카스오 2011.05.19 15:31

    방금 예뽀님하고 따님 집에 다녀가셨다는군요 ^^* 네 이뿌게 키울께요 ^^;;

  • ?
    루디아(sookhee) 2011.05.19 15:18

    소중한 가족이  또 한분 생겨서 너무 고맙습니다

    이 녀석들을 통하여 늘 기쁘고 행복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자라는 자녀들에게 생명사랑의 소중함을 늘 실천하는

    계기가 될겁니다

    감사드립니다.

    늘 이쁜 소식 올려주세요~~~~~

  • ?
    루카스오 2011.05.19 15:32

    처음인데 이제 길고양이들 봐도 그냥 못 지나칠꺼 같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다 천사님들이세요;;; 감사합니다. 잘 키울께요!

  • ?
    소 현 2011.05.19 18:56

    잘 하셨어요. 두아가냥 입양이 자녀분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거에요. 사람이 아닌 다른 생명을 사랑하는것이 행복한 일이란걸 알게 됩니다. 식물도 동물도 서로 공존하고 사랑하며 살면 참 좋은 일입니다. 두아가냥 받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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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개미취 2011.05.19 22:03

    좋은 일 하셨네요. 두 아이 모두 너무 예쁩니다.

  • ?
    시우마미 2011.05.19 23:25

    자녀분들 교육에도 아주 좋답니다~

    분모님께서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고 배우는 아이들은 책이나 학교에서 보다 더 많은걸배우는거같아요..

    제 아들을 봐도 그렇구요~

    아이들 이뿌게 키워주세요~

  • ?
    까롱아빠 2011.05.20 19:24

    출근할 때, 맘이 저려 올겁니다. 그래도 냥이는 님만 좋아할테죠...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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