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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밤이의 아이들, 포남매가 모두 평생 가족을 만났습니다!

활발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센터의 모든 장난감을 접수했던

포치&포뇨&포근이가

마음껏 사랑받을 수 있는 평생 가족의 품으로 입양길을 나섰답니다~!

사랑스러운 세 남매가 새 가족과 함께 어떤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지 함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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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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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눕백 안에서 신중하게 바깥 상황을 살피는 귀여운 카오스냥!

바로, 평생 가족을 만나게 된 포치입니다~!

포치는 집사님들과 꼬마 집사님을 만나 매일매일을 즐겁게 보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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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포치는 새로운 집에 오자마자 눕눕백에서 바로 나와

집사님의 곁을 스쳐 지나가며 반가움을 표현했다고 해요!

 

지금은 완벽히 적응해 집사님의 품에서 잠들기도 하고,

작은 집사님과 우다다 뛰어다니며 놀기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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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치는 입양센터에서도 노는 걸 너무너무 좋아해서

개구 호흡을 할 때까지 마구 뛰어놀곤 했는데요!

새로운 집에서도 노는 걸 너무 좋아한다고 해요~

 

TV 화면과 장난감에 완전히 집중하는 포치의 모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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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무릎에 앉아 푹~ 쉬는 걸 좋아했던 포치.

집사님의 다리에 폭 기대 쉬는 모습이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귀여워요~

포치는 집사님 껌딱지라 눈만 마주쳐도 성큼성큼 다가와 골골송을 들려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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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가족을 만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포치.

얼마 전에는 씩씩하게 중성화 수술을 마치고 돌아왔답니다!

조금은 어른 고양이가 된 것 같지 않나요? ㅎㅎ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하루하루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포치가

앞으로도 평생 가족과 함께 꽃길만 걷길 바라겠습니다~!

 

 

 

포치 입양자분이 전해주시는 입양후기

 

안녕하세요~사랑스런 포치를 입양한 가족입니다.^^

 

 고양이를 키워본 경험이 없어서 먼저 포치와 교감하기 세 달 전에 임보를 했었어요. 그 덕분에 포치를 키울 때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임보한 아이가 입양을 가게 되어서 어디에서 입양을 하면 좋을까 찾아보다가 유명한 수의사 동영상 채널에서 한국고양이보호협회를 추천해주셨습니다. 사실 포치와의 교감 날부터 집에 오게 된 날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는 건 책임이 따르는 일이니 기다릴 수 있었어요~

 

 포치와 처음 만난 교감날은 저희 가족에게 특별한 하루였습니다. 포치는 저희 집에 오자마자 눕눕백에서 바로 나와서 앉아있는 제 옆을 지나가며 꼬리를 스치며 반가운 인사를 해주었습니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첫 순간이었습니다. 입양 전에 미리 이것저것 준비해두었는데 협회에서 생각보다 너무나 많은 물품을 가져오셔서 깜짝 놀랐어요. 이걸 다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한가득 가져 오셨더라고요. 자세하게 이것저것 설명해주시고 눕눕백까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포치는 입양한 후론 계속 저만 졸졸졸 따라다녀요. 저를 엄마로 아는 걸까요? 애옹애옹 울면서 저에게 애교를 부리니 너무 귀여워요. 첫날은 사료도 안 먹고 힘들어했지만 이젠 식탐이 엄청납니다. 일주일 전에는 포치가 중성화수술을 했어요! 다행히 수술부위도 잘 아물어서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좀 전에 캣타워에서 절 바라보며 제게 애정 어린 시선을 보내다가 이젠 제 무릎에서 놀며 골골송을 부르고 있습니다. 밤에는 제 아들과 함께 한바탕 신나게 뛰어놀아요.

 

 포치는 특히 끈 종류를 좋아한답니다! 막대에 리본끈을 길게 매달았는데 그걸로 놀아주면 신나게 원형 달리기를 합니다. 그러다 온 가족이 불 끄고 잠자리에 누우면 제 머리맡에 앉아 저를 쳐다봅니다. 아침에 절 사랑스럽게 뽀뽀하며 깨우는 포치를 위해 맛있는 습식을 준비해 주고 저녁에도 습식을 준비해 줍니다. 처음엔 양을 몰라 한 캔을 다 줬는데 먹다가 남겨서 입맛이 없는 줄 알았어요. 이젠 아침저녁 반으로 나눠주니 남기지 않고 설거지하듯 싹싹 비웁니다. 밤새 사료도 잘 먹고 물도 잘 마시는 모범냥이 포치입니다.

 

 포치랑 한 가족으로 만난 지 벌써 한 달이 훌쩍 넘었습니다. 앞으로 잘 살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우겠습니다. 이런 사랑스러운 아이를 만나도록 해주신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도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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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뇨_금자&포근_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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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눕백 안에 쏙 들어가 자리 경쟁을 하고 있는 남매!

바로, 같은 집으로 입양 길을 나서게 되어 남매의 연을 이어나가게 된

포뇨와 포근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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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의 연을 이어나가게 된 포뇨와 포근이는

'금자'와 '금복이'라는 새 이름을 얻게 되었답니다!

촌스러운 이름을 가지면 오래 산다고 해서 이 이름을 선택하셨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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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이와 금자 모두 장난감을 정말 좋아해서 매일 장난감 놀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금복이에 비해 신중했던 금자는 금복이에게 가끔 장난감을 빼앗기기도 했지만,

집사님이 매일 같이 따로 사냥놀이를 해주신 덕분에 지금은 아주 로켓처럼 날아다닌다고 해요~

 

장난감 가지고 열심히 경쟁해도, 꼭 붙어 잠에 드는 금복이와 금자. 

신나게 장난감 놀이를 하고도 부족해서 둘이 우다다~ 뛰어다니곤 한답니다!

함께 집사님의 곁에 꼭 붙어 잠든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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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님의 손길을 즐기고 있는 사랑스러운 금자의 모습이에요~

많은 사랑을 받고 쑥쑥 자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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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에 위풍당당하게 앉아있는 모습을 보니

금자가 정말 많이 컸다는 것이 잘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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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금복이도 집사님의 사랑을 받아 쑥쑥 크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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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자세인지는 모르겠지만 바닥에 누워 있는 금복이!

그 누구보다 편안하게 배를 보여주며 누워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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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자라도 우리는 남매!

금복이와 금자는 크면 클수록 더 서로를 닮아가는 것 같아요~

동그랗고 노란 눈도, 흰 양말을 야무지게 챙겨 신은 발도 서로를 꼭 닮았답니다!

 

 

서로를 꼭 닮은 남매, 금자와 금복이가

집사님과 함께 행복한 추억만 가득 만들어 나가길 바라겠습니다~!

 

 

포뇨_금자&포근_금복 입양자분이 전해주시는 입양후기

 

안녕하세요. 포남매 중 포근이와 포뇨를 입양한 초보 집사입니다.

 

혼자 있으면 외로울까 걱정이 되어 형제 고양이를 함께 입양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포남매 동반 입양 신청을 하였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아이들과 교감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포근, 포치, 포뇨 그리고, 8남매의 엄마 맹밤 선생님까지 함께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포근이는 오토바이보다 큰 골골송을 불러준 것이, 포뇨는 떠나기 직전까지 다가와 장난치는 것이 꼭 데려가 달라고만 하는 것 같아 두 친구를 데려오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동반 입양이 허락되어, 여러 가지 물품을 준비하는 동안 마음이 설렜습니다. 뭘 좋아할지 몰라 이것저것 더 담게 되더라고요. 아이들과 함께 눕눕백을 포함한 엄청난 물품들이 도착했는데, ‘사라는 것만 살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협회와 활동가님들의 따스한 마음도 함께 잘 받았습니다. 입양을 기다리며 조립한 캣타워는 역시 성장기 아이들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너무 작았습니다. 부랴부랴 더 큰 캣타워를 사서 조립해 주니 뭔가 부자가 된 느낌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오고 나서 저의 생활은 좀 더 의미 있게 바뀐 것 같습니다. 혼자 일과 후 시간을 보내는 것도 괜찮았지만,  포근이와 포뇨가 자다가 부은 얼굴로 호다닥 문 앞으로 뛰어나오는 모습이 너무나도 귀엽습니다. 배 아파 낳은 자식은 아니지만 저도 모르게 ‘엄마 왔다’ 소리가 나옵니다. 활동가님들의 극진한 노력으로 사람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매일 출근길에 발이 떨어지질 않습니다.

 

아이들의 성격도 변화무쌍한 것 같습니다. 포근이는 호기심이 많아 무조건 ‘돌격 앞으로’ 일 것 같았지만, 먹이 퍼즐을 엄청 잘 풀고, 사냥의 귀재라 절대 봐주지 않고 놀아야 합니다.  포뇨는 항상 신중한 모습을 보여서 포근이에게 순서를 많이 빼앗겼지만, 매일의 사냥놀이로 조금씩 자신감을 찾으면서 로켓이 날아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어 저를 놀라게 했습니다. 남매 사이라 그런지 우다다를 연발하며 집사가 낯가릴 시간도 안 주는 것은 덤입니다.

 

제가 꼽는 포근이의 매력 포인트는 보들한 턱시도에 가슴의 S자 고리 모양입니다. 포근이의 금빛 눈과 함께 턱시도 신사 패션을 완성 시켜 줍니다. 포뇨는 금회색 빛의 반지르르한 등 털과 배 부분에 집중적으로 몰려있는 까만 배털이 너무 귀엽고요.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낮잠 자는 아가들을 보면 입양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입양센터 선생님들이 소중히 보살펴주신 아이들과 함께 살게 되어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촌스러운 이름 지으면 오래 산다 해서, 포근이와 포뇨는 동네 이름을 따서 금복, 금자라는 새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살아보겠습니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제2의 묘생을 시작한 세 천사들!

세 남매의 묘생이 앞으로도 사랑으로만 가득하길 소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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