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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3 17:29

울 태양이 사진이에요~~><

조회 수 1939 추천 수 0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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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이 많이 쌀쌀해졌지요

어김없이 자는 사진....이 많은 소식이지만 간만에 또 여러장 골라서 가지고 와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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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이 바구니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제 추워지니 안에 멀 깔아줬더니 또 안들어가길래...(왜일까요?ㅎㅎ)

그냥 베고 자라고 헌 스웨터나 구석에 접어주니 안고 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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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달게 자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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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 사진...!

요 사진에 태양이 턱부분 보이시죠? 태양이 첨 저희 집에 올때부터 있었는데

저는 뭔가 묻은 줄 알았었지만..알고보니 턱드름이라고 하더라구요..냥이 여드름같이??

까만 피지같은게 깨알처럼 턱에 있는 털에 붙어있는거에요

그런데 요게 그릇바꿔주고..이것저것 해봤지만 잘 안없어지고 오히려 좀 넓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병원 댕겨왔어요. 의사샘이 이런건 내분비적인 문제라..(사람 여드름처럼)쉽게 없어지지 않고

가끔은 얼굴전체로 퍼지는 애들도 있다면서 겁을 주셔서 좀 걱정했는데

타온 약 일주일치 먹고..닦는 약 받아서 화장솜으로 매일 부지런히 닦아주니까

지금은 거의 말끔하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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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 요기도 태양이가 잘올라가는 곳..

노을 지는데 자고 있는 모습이 왠지 평화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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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옹 하품 사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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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사진 넘 귀엽지 않아요? ㅋㅋㅋㅋ바구니에서 빼꼼ㅋㅋㅋㅋ 다람쥐같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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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것은... 친구중에 냥이 세마리 키우는 친구가,

저 길냥이들 밥챙겨준다 하니 길애기들 먹이라고 이렇게 많은 간식을 선물 줬답니다ㅠㅠㅠㅠ

고마워서 정말... 바로 인증샷을 찍었더랬어요.

태양이가 늘어놓으니 관심을 가지고 다가옵니다ㅋㅋㅋ 미안하지만 태양이 네건 아니란다ㅠㅠㅠ

 

참, 태양이 턱드름때문에 병원갔을때 체중을 재어보니 4월에 처음 저희집에 왔을때보다 700g이 늘었어요ㅠㅠ

4.5kg였는데 지금은 5.2...라고 해서 간식 전부다 끊었답니다ㅇ<-<

사료는 정량을 먹기때문에 살이 찐다면 간식때문이 아닐까 싶어서요..

태양이가 골격이 좀 있고 커서, 5.2kg라도 비만까지는 아니라고 의사샘이 그랬지만 더이상 체중을 늘리면 안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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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돋는 태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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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집중할때 저렇게 입이 좀 튀어나오는 것 같아요ㅋㅋㅋㅋ

장난감 흔들어주니 동공도 커지고ㅋㅋㅋ너무 귀여워서 자꾸 쳐다보게 되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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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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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선잠자는 뒷모습과 앞모습을 모두 볼 수 있는 사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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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도 찍었지요. 넘 이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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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속에 태양이 20.jpg

요것도 넘 이쁘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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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너무 귀여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 쿠션은 좁아서 곧 뺐어요ㅋㅋㅋㅋ태양이 한덩치 하긴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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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 켜는 태양이~ 발가락까지 쫙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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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렀나옹?하는 것 같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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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하품 하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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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항상 제가 침대에 누우면 요래 따라와서 제 다리쪽에 붙어 누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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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이뻐라ㅠㅠㅠㅠ

나날이 불출산 등반 하는 저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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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진을 찍던 말던 걍 졸린 태양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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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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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그리고 이거!!태양이 등쪽 털좀 보래요

막 흥분해서 뛰어다니면 저렇게 소닉? 모히칸?처럼 등 한가운데 털이 서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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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친하게지내는 친구가 요새 저희 집에서 자는 날도 많아서 마련한..

피면 침대매트처럼 되는 소파입니다ㅎㅎ태양이가 자주 앉아있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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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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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것이......!!!

바로 오래도록 계획했던....! 책장 캣타워의 준비물입니다!

고다 카페에선 굉장히 유행하는데요 이거..국민캣타워라구ㅎㅎㅎ

혼자 만들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 아버지 손을 빌렸어요..

그리고 아부지랑 장장 5시간에 가까운 노동(드릴로 구멍뚫고~렌치 돌리고~쉬울 줄 알았는데 원목이라 단단하고 꽤 무겁더라구요ㅠㅇㅠ)끝에!!드디어 완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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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 캣타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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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처음 꼭대기에 올라갔을 때 찍은 사진ㅠㅠ

감개무량입니다! 안써주면 어쩌나 고심했던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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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녁에 찍은ㅎㅎ

옆에서 친구가 큰소리로 움직이니 왠지 불편한 표정입니다ㅎㅎ(얜 표정이 참 살아있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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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이쁘지요!

사실 막 캣타워에 붙어사는 정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간간히 올라가 주고 그럽니다ㅎㅎ

바깥 문을 열어놓으면 캣타워에서 창밖에 보이거든요//

아직 낯설어서..머 좀더 시간지나면 더 많이 써주겠지요>///<

같이 캣타워 만들어주신 아버지께 너무 고마워요~ 첨엔 고양이 별로 안좋아하셨는데..

이제 엄마아빠도 태양일 많이 이뻐하시는 것 같아 맘이 한결 좋습니다 ^_^

힘들게 캣타워만드는데 쓴소리 한번 안하시고 잘 만들어주시고..태양이 사진 보내드리니 좋아하시더라구요

만들고나서 어꺠랑 팔이랑 아팠는데 사진에 태양이가 잘 써주니까 안아픈것 같다시며..>////<

 

여튼 그간 저도 개인적으로 라섹도하고..정신없이 지냈네요.

태양이도 잘 지내고 있는것 같지요? ㅎㅎㅎ

길냥엄마님도, 고보협의 많은 분들도 건강하시길 바라요><

  • ?
    모모타로 2011.10.03 18:20

    아휴~ 태양이 아주 튼실해 보이고 평화로워 보이네요~ 하품도 쩍쩍 잘하고~

  • ?
    길냥이엄마 2011.10.04 00:19

    갸~ 들어 앉아 있는 이동장 들고 차 시간 놓칠까봐 고노님캉 뛰던 생각이 나네요.

    태양이가 한덩치 하거든요.

    그날이 마지막 이별이었는데 고노님캉 할 얘기가 하도 많아 차 시간 늦어져서

    찬찬히 얼굴 보며 눈 한번 못 마주쳤던게 너무 가슴 아프네요. ㅠㅠ

     

  • ?
    고노 2011.10.05 00:13

    울 애기 하품도 잘해요~~~~~(불출불출)

    감사합니다 모모타로님!

     

    길냥엄마님 담에 꼭 들르셔서 태양이랑 조곤조곤 이야기할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S2

  • ?
    리쉬엄마 2011.10.03 19:50

    잘 생긴 태양이 잘 지냈어?

    인물이 잘생겨서 이 누나가 너 기억하고 있찌~

    좋은친구 두셨네요

    길냥이들 챙겨주라고 선물까지..

    태양이 또 잘생긴 사진 보여줘~~

     

     

     

  • ?
    길냥이엄마 2011.10.04 00:22

    딸내미가 하도 태양이 잘생겼다고 하기에 다시 보니 역시 잘 생겼더군요.

    저는 냥이인물은 거의 똑같은줄 알았거든요.

    제가 밥 주는 아이들 인물 보면 인물 별 없는 아이들이 많데요?

    고노님께서 의대생이시라 빡센 공부 땜시 그리 자주 보여주진 못할껄요? ㅋㅋㅋ

     

  • ?
    고노 2011.10.05 00:15

    안녕하세요 리쉬엄마님! 태양이 잘생겼지요> //////< ㅋㅋㅋ

    친구에겐 정말 고마워요~ 애들한테 맛난 거 줄땐 정말 기분도 좋고ㅠ//////ㅠ

    근데 안그래도 공부하다가도 태양이보면 계속 찰칵찰칵 찍어서 친구가 눈꼴시다고 하고 있어요ㅋㅋㅋ

    자기보기엔 맨 똑같은데 멀 그리 찍냐고ㅋㅋㅋ

  • ?
    우보 2011.10.03 21:56

    그 놈 참..

    철없던 아깽이같았는데 이젠 완전 청년냥이가 됐군요.

    느긋하고 여유로운 태양이 표정에서 태양이가  사랑받으며 살고있는걸 느낍니다.

  • ?
    길냥이엄마 2011.10.04 00:27

    우보님~!

    우리 태양이이게 관심 가져 주셔서 고마워요.

    태양이! 지 이름처럼 그렇게 잘 풀리네요.

    어디서 고노님처럼 사랑해 주는 보호자를 만날 수 있겠어요.

    고노님은 문자로 태양이를 제게 보내 주셔서 감사해요... 하지만

    저는 항상 고노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고 살고 있답니다.

    우리는 자주 얼골 보며 사는 사이는 아니지만 이따금 문자로 안부 주고 받으며

    서로 서로 고마워하며 사는 사이예요.

    태양이가 맺어준 좋은 인연이죠.

    고노님 실제로 보시면 얼마나 착하고,  이쁜지... ^^*

  • ?
    고노 2011.10.05 00:19

    청년냥이! 그렇지요 태양이 넘 늠름!듬직!한 청년냥이어요ㅋㅋㅋㅋ

    사랑ㅠ0ㅠ!태양이가 절 많이 좋아해주기도 해요. 저만 졸졸 따라 댕기고 애교도 많고..이뻐하지 않을 수 없는 냥이입니다ㅠㅠㅠS2 태양이덕에 아주머니도 알게되고~태양이가 정말 복댕이입니다ㅠ0ㅠ

  • ?
    길냥이엄마 2011.10.04 00:10

    요몇일 겁나게 바빠서(지난 토욜 강아! 강아! 낙동강축제에서 오카리나 앙상블 연주) 

    고보협에도 자주 못 들어왔는데 오늘 어찌 들어오자마자 고노님이 태양이 사진을 대거 투척!

     

    나 지금 막- 컴 바탕화면에 깔아논 보람이 언니 사진 지우고(폰으로 지가 찍은 지 눈 사진)

    (고시원에서 일주일에 한, 두번꼴로 집에 반찬 가지러 오니 보고싶을때 볼려고 ㅠㅠ)

    고노님 올린 사진 중... 미남돋는 태양이! 사진으로 바꿔치웠?네요.

     

    세상에나... 뭘 준비하고 있다는 문자가 바로! 바로! 켓타워로군요.

    그것도 원목만 준비된 상태에서 장장 두사람이 5시간이나 용쓰며 완성했다니...

    아버지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대신 좀 전해 주세요.

    태양이 갸~가 나 만난것도 지 복이고 고노님 만난것도 지 복이고 그런거 같아요. 진짜로... ㅋ

     

    미남돋는 태양이~/ 나 요부분에서 그냥 넘어갔다면서...

    한번씩 고노님은 생전 처음 들어보는 표현을 해서 처음엔 무슨 뜻인지 빨리 몰랐는데

    이제 그런말이 어찌나 귀여운지... ^^*

    태양이 집중할때 양쪽 아랫볼이 튀어 나오는 모습은 완전 압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노님~!

    슬슬~ 찬바람 불면 뭐뭐를 보낼려고 했는데 추석 지나니 완전 늦가을처럼 추워져서

    뭐뭐~ 맹글어서 보내도 될꺼 같아요.

    이번주 토요일 여행 다녀온 후...

     

    PS/ 뭐뭐~ 랑 보람이 언니 눈 사진 올려볼께요.

    길냥이 사진만 올리라는 벱이 오데 있남? ㅋ

     

     

     

     

     

     

     

  • ?
    고노 2011.10.05 00:11

    오카리나 앙상블연주라니! 듣기만 해도 넘 좋았을 것 같아요ㅠㅇㅠ 거리가 멀고 시간이 없어 못가는 것이 넘 아쉽네요ㅠㅠㅠㅠ

    흐핳 오랜만에 올리려니 또 그간 쌓인 사진들이 많아서(거의 200여장 이더라고요ㅋㅋㅋ흔들린 것도 잘 안지우고 그래서OTL)골라 올리느라고 진땀뺐어요ㅋㅋㅋㅋ

    보람 언니 고시원에서 지내시는군요ㅠㅠㅠ언니도 추운날 고생이 많으셔요ㅠㅠ항상 응원합니다..!

    태양이 캣타워 꽤 자주 올라가 놀고 그래서 넘 이뻐요ㅎㅎㅎ> <

    이제 날이 많이 쌀쌀해지니 올라가서 자고 그러진 않지만..(여전히 이불속을 선호합니다ㅋㅋ마침 극세사 이불을 다시 꺼내었거든요ㅋㅋㅋ)그래도 꼭대기까지 오르락 내리락하고 잘 노네요ㅎㅎㅎ><

    ㅋㅋㅋ미남돋는ㅋㅋㅋㅋ제 친구들은 많이 쓰는 말인데 저희 세대의 말이었나 보아요ㅋㅋㅋㅋ

    태양이 정말 넘 이뻐요ㅠㅇㅠ맨날 만지고 안고 뽀뽀하고ㅋㅋㅋ친구가 못봐주겠다고 옆에서 난리어요ㅋㅋㅋㅋ

    공부나 이것저것 힘든일이 있어도 태양이덕에 매일 웃으며 지내어요ㅠ/////ㅠ

    태양이도 저랑 지내는 생활패턴에 많이 익숙해졌는지 저 잘 때 꼭 따라와 옆에 붙어자고..ㅠ/////ㅠS2

    올 겨울 따땃하겠다싶어요ㅎㅎㅎ

     

    날이 정말 많이 추워졌지요! 추운 걸 싫어하는 저는 마냥 오늘 아침도 날 너무 춥다면서 툴툴대며 등교했었는데..아주머니께서 맛난 걸 보내주신다니 추위도 싫지많은 않아져요ㅋㅋㅋ급방긋!!ㅋㅋㅋ

    올리신 사진도 잘 보았어요! 깜이 넘 귀엽고ㅠㅠ아주머니맛난 음식도 사진만으로도 넘 빛깔 곱고!ㅠㅠS2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구 즐거운 하루 되시길바라요>/////<

  • ?

    태양이는 임보집에서 주황이었을때도 사랑많이 받고 고노님한테도 살아많이받고 행복해 보여요

  • ?
    길냥이엄마 2011.10.04 13:30

    흑채와새치님~! 땡!!!

    태양이는 내가 돌봤을때도 태양이! 고노님 집에 가서도 이름 바꾸지 않고 태양이! 예용~

    주황이랑 태양이가 시기적으로 같이 임양란에 글 올려져서 착각하신 모양이네요.

    주황이는 임보자분댁에 아기들이 호흡기랑 알레르기 비염증세가 있어서 입보 후 입양 시킬려고 한걸로 기억해요.

    방금도 컴 켜놓고 태양이보고 태양아~! 엄마야... 잘 지내지? 아이구 이쁘네... 우리 태양이 보고싶어...

    뭐라뭐라 한참 중얼대다 이방에 들어왔지요.

    우리 태양이 한인물하죠?

    듬직하니... ㅋ

  • ?

    헐 지금까지 주황이로 알고있었는데!!!!!!!

    이거 참 부끄럽네요

  • ?
    고노 2011.10.05 00:19

    읭? 주황이? 하고 잠깐 놀랐다가 길냥엄마님 댓글을 보고 아~했어요ㅋㅋㅋ

  • ?
    다이야(40대) 2011.10.04 17:14

    길엄니 너무좋아서  대신댓글마구마구투척ㅎ입양보내고도 정말안고만지고 보고싶져 너무다들 잘지내고있어 행복하시겟어요

  • ?
    고노 2011.10.05 00:20

    그러게요 제가 생각해도 정말 많이 보고싶을것 같아요ㅠㅠㅠ

    아주머니랑 거리만 가까우면 자주 보고 좋았을텐데 좀 아쉬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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