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이는 현재 입양가 있어요 입양한 댁에 성묘가 두마리인데 적응 중이에요
저희집 있을 때는 온통 지 세상이였는데 형,누나한테 잘 적응할지 좀 걱정이 되긴해요
대담하고 구김살 없는 성격이라... 되려 그 집에 있는 형,누나가 콩이한테 적응하기 힘들려나요 ㅎㅎ
이쁜 콩이 베스트샷 공개합니다.
[이거 내꼬냐? 우하하 맘에 든당]
[이것도 내꺼얌?]
[공은 덤이얌?]
[콩이 떨어진다 제발 조심하라옹]
[알고있다옹 나 허술한 냥이 아니다옹]
[거기 있는 건 뉘신지?]
[뭘 보냥~]
[이것이 바로 얼짱 각도]
[난 순진한 표정의 대가다옹]
[오옹 그건 뭐냥]
[나 완전 어려보이징?]
[자고 싶지만 자꾸 앞에서 뭐가 아른거린당]
[여기 좀 맘에 든다]
[근데 이게 좀 쫍당 내꺼 맞냥?]
아이가 완죤 태비가 아니고 아비시니안하고 조금 믹스가 됐나요? 뽀샤시한 게 참 이쁘네요.... 걱정 안 하셔도 잘 살아갈 거에요, 노랑둥이는 원래 어딜 가도 잘 살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