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어느 날,
아파트 놀이터 한쪽의 나무숲에서 밥을 먹는 아이들입니다.
두 아이가 같은 옷을 입어서인지 핏줄은 아닌데, 이렇게 사이좋게 밥도 같이 먹고 내내 붙어다닌답니다.
왼쪽은 밍밍이(암, 2살+, 2008년 봄 중성화), 오른쪽은 낭만이(수, 3+, 2008년 가을 중성화)
귀표식 보이시나요?..
맛난 사료 오도독 씹어먹느라 콧잔등에 주름이 ㅋㅋ
아가들아~~ 언제나 사이좋게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살아야 해~~
11월의 어느 날,
아파트 놀이터 한쪽의 나무숲에서 밥을 먹는 아이들입니다.
두 아이가 같은 옷을 입어서인지 핏줄은 아닌데, 이렇게 사이좋게 밥도 같이 먹고 내내 붙어다닌답니다.
왼쪽은 밍밍이(암, 2살+, 2008년 봄 중성화), 오른쪽은 낭만이(수, 3+, 2008년 가을 중성화)
귀표식 보이시나요?..
맛난 사료 오도독 씹어먹느라 콧잔등에 주름이 ㅋㅋ
아가들아~~ 언제나 사이좋게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살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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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에 담긴 사료를 둘이 먹는 걸 보면 참 흐뭇한 기분입니다~~ ^0^
안싸우고 다정하게 먹는 모습 보면, 기특하고, 짠하고, 고맙고 그래요.
투닥투닥 싸우고 다투면, 캣맘 고민이 느는데,,, 이뿌게 사이좋게 지내면,,, 너무 예쁜 행동 해주는 거 같아요.^^
사진공모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아톰네 | 2013.06.25 |
오도독 소리가 들립니다요 ㅎ... 사료 씹는 소리에 전 가심이 뭉클할때가 많은데... 아가들아~~~ 몸 조심하고 오래오래 행복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