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순이을 소개합니다♥
꾸러기 중에 장난꾸러기, 우리 복순이가 제일일거에요.
장난감 소리만 나면 어디선가 우다다를하며 쏜살같이 달려와 나비처럼 폴짝 점프를 한답니다.
깃털낚시대를 잡으려 짧뚱한 다리로 하늘을 나는 모습은 그 모습자체에 빵 터지고 말아요.
다른 냥이들에 비해 월등히 짧은다리가 너무 귀엽거든요.
장난감으로 정신없이 놀다 높은 곳에 올라가게 되면 종종 내려오는 방법을 모르는지
귀여운 목소리로 ‘냥냥’거리며 자신을 내려달라고 하곤해요.
엄청난 꾸러기라 장난감으로 놀때처럼 다른 친구냥이들한테도 먼저 장난을 걸곤 해요.
공격성을 보이는 펀치가 아니라 함께 놀자고 냥냥펀치로 톡톡치며 장난을 걸어요.
어린냥이들이 먼저 장난을 걸고 펀치를 날리면 신이나서 같이 놀 듯이 펀치를 주고받곤한답니다.
장난을 받아주며 함께 놀아주는 친구냥이들을 좋아해요.
사람을 좋아해서 복순이를 부르면 만져달라고 쪼르르 다가온답니다.
억지로 잡는 것은 싫어하지만 선반에서 내려주거나 귀를 닦아주거나 발톱을 깎을 때도
만져주다가 해주면 참아줄 만큼 사람손길을 좋아해요.
사람의 손길이 그리운 복순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복순이의 구조 사연
복순이는 한 고물상에서 쥐잡이고양이로 지냈던 친구입니다.
사료를 먹어본 적도 없었고 사람의 잔반을 먹으며 방치되며 관리되지 않았던 친구라
구조당시에는 지금의 모습에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말라있었습니다.
건강을 회복한 후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 평생 사랑으로 품어줄 가족을 찾고자 합니다.
복순이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이라면 글 하단에 첨부된 입양신청서를 성실히 작성하셔서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질문들에 대해 자세히 적는 것이 입양 결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앙증맞고 짧뚱한 두 앞발
뒷 발에는 흰 양말을 곱게 신은 고양이, 누구일까요~?
바로 사랑스러운 복순이에요~
복순이 배에 혹시 사료를 숨겨둔 것처럼 뱃살주머니가 있는 것 같지 않나요?
좋아하는 간식 좋아하는 공 좋아하는 장난감은
뱃살에 쏘옥 소장하고 싶어하는 복순이
복순이는 센터에서 그 누구보다도 장난감을 흔들면 멀리서부터 뛰어와
장난감을 독점하며 놀곤해요
어린냥이 친구들이 놀때도 상관없다는 듯이 잽잽 장난감에 냥냥펀치를 날린답니다.
꾸러기는 꾸러기를 알아본달까요
워낙 꾸러기인 복순이는 다른냥이친구들과도 매일매일 우다다를 하며 뛰어놀아요
심심하면 냥이친구들한테 가서 놀자고 냥냥펀치를 날리고 함께 숨박꼭질을 하며 놀기도 한답니다.
시도때도 없는 꾸러기 발동
그루밍을 즐기며 받다가도 뒷발팡팡을 시전하며
함께 놀자고 장난을 치는 복순이랍니다.
복순이에게는 시그니쳐포즈가 있어요.
바로 요 포즈! 바다표범인가 물범인가 고민하게 만드는 짧뚱한 다리를 뽐내는 포즈랍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저 자세가 편한건지 종종 저자세로 얼음을 하고 있어요.
저 자세 그대로 잠이 들기도 한답니다.
고스란히 모은 두 앞발이 심쿵포인트
푹신푹신해 보이는 뱃살은 매력포인트
가끔은 이렇게 고양이처럼 어딘가에 콕 박혀서
고양이놀이를 하기도 하는 복순이
사랑스러운 짧뚱이 '복순이'가 엄마아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복순이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은
하단의 파일첨부되어있는 입양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메일로 보내주세요~
(댓글 확인은 어렵습니다. 카카오톡 아이디 catcare01 로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