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를 소개합니다♥
노오란 둥근 보름달이 생각날 정도로 동그란 얼굴을 가지고 있는 달이
눈 아래에는 미니 초승달무늬를 갖고 있어요~
실제로 보면 다리가 짧뚱하고 머리가 동그래서 꼭 고양이 봉제인형 같은 인상을 준답니다.
처음 낯선환경에서는 약간소심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적응이 빠른 편이라
어느새 다른 고양이들과 우다다 레슬링을 하고 있고
후다닥 달려와 부비부비하며 무릎 위로 올라오는 무릎냥이에요.
달리기가 매우 빨라 눈깜짝할 새 순간이동처럼 이곳저곳 누비는 달이
은근한 수다쟁이라 만져달라, 간식 빨리 달라, 놀아달라
냥냥거리며 원하는 것이 있으면 말로 잘 표현해준답니다.
고양이친구들을 좋아해 홀로 떨어져 있으면 외롭다고 냥냥거리고
고양이친구들과 레슬링하며 노는 것을 가장 좋아해
동반입양, 둘째,셋째로 가면 좋을 것 같은 친구랍니다.
달이의 구조 사연
내부순환도로에서 고양이들이 옴짝달싹 못한 채 위험에 빠져있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에 방문하여 경찰들의 도움을 받아 교통을 통제한 후 고양이들을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큰 사고 없이 구조된 달이는 경미한 결막염 등의 치료를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달이의 평생가족이 되어주실 분이라면,
글 하단에 파일첨부되어있는 입양신청서를 성실히 작성하셔서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질문들에 대해 자세히 적는 것이 입양 결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동글동글얼굴 앙다문 입술에 땡그란 눈
쫙뻗은 꼬리에 앙증맞은 발까지
사랑스러운 치즈냥이의 느낌을 뿜뿜내는 달이입니다.
달이는 고양이들에게 친화력을 뛰어넘어 고양이의존적인 성향이 강한 친구에요.
특히 그 중에서도 함께 병원생활을 한 밤이와 항상 단짝처럼 붙어있답니다.
밤이와 달이 모두 적응력이 빠른편인데 밤이가 적응하는 모습을 보고 달이도 적응을 시작하는 편이에요.
남매인듯 남매아닌 남매같은 달밤
성묘 누나형들과도 사이좋게 지내는 달이
처음만나는 형누나들한테는 소리를 지르고 등털을 바짝 세우는데
금세 형누나들에게 적응해서 모두와 잘 지내는 편이랍니다.
고양이친구들과 레슬링을 하는 것을 제일 좋아하는 달이는 너무 세게 물리면 약간삐져서 소리지르고 가버렸다가도
다시 덤벼들어 엎치락뒤치락하며 놀 정도로 노는것을 무척이나 좋아해요~
물론, 장난감으로 노는것도 빠지지 않고 앞장서서 놀만큼 사냥놀이도 즐겁게 한답니다.
무릎 위에 올라와서 내려가지 않을 정도로 사람품을 좋아하는 달이
달이는 만져주지 않으면 만져달라 냥냥거리는데요.
원하는 바가 있으면 확실하게 표현하는 은근한 수다쟁이랍니다 ㅎㅎ
달이의 또다른 매력은 바로 눈빛입니다.
눈빛연기가 남달라 어떨 때는 아련하게, 어떨 때는 가소롭다는 듯이
또 어떨 때는 장화신은고양이st가 되어 마음을 들었다놨다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사랑스러운 달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달이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은
하단의 파일첨부되어있는 입양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메일로 보내주세요~
(문의가 있으신 경우 카카오톡 아이디 catcare01 로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