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털이를 소개합니다♥
털을 뿜뿜 내뿜으며 반가울 때 꼬리를 치켜헤우는 능력(?)이 있는 머털도사 머털이!
원하는 건 무엇이든 애교로 쟁취할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는 것 같아요.
낯선 사람에게도 부비부비, 한명이든 두명이든 세명이든
모두 머털이 홀릭을 만들어버리는 머털이의 매력!
말도 많고 표현도 무척이나 잘해서 원하는 것이 있으면 냥냥냥냥 수다쟁이가 되버린답니다.
낯선사람에게 애교를 부리듯 처음 다른 냥이들과 만났을 때는
먼저 부비부비를 시도하거나 애정을 표하지만 안면을 트고 나면 본색(?) 을 보여주곤 해요.
사람도 스크래쳐도 자신이 찜콩한건 '모두 머털이꼬야!' 를 외치곤 합니다.
그래도 자신보다 약한 친구들이나 어린 냥이친구들에게는 관대해서
함께 스크래쳐를 사용하고 간식도 함께 나눠먹고는 해요.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것은 관심과 사랑!
질투가 많아서 다른 친구들을 만져주거나 예뻐해주면
어느샌가 다가와 자신을 더더 예뻐해달라 사랑해달라 귀여운 질투를 하는 질투쟁이랍니다.
머털이의 구조 사연
아파트 거주민이 이사하면서 단지 내 지하주차장에 유기한 것으로 추정되는 머털이
처음 유기되고 3일 동안 같은 장소에서 꼼짝않고 웅크리고 있었고,
귀 뒤와 목덜미 쪽 심한 털빠짐과 잔 상처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간식을 조금이라도 많이 먹으면 무른변을 볼 정도로 장이 약한 친구라 장염으로 입원치료를 받았습니다.
사람을 정말 좋아하지만 안아올리는 것을 무서워하고 낯선공간에 혼자 떨어지면 무척이나 무서워하는 편입니다.
병원입원치료 때에도 다시 버림받았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치료가 끝나고 센터에 왔을 때 처음 구조 때보다도 겁이 많아진 모습을 보이고
작은 움직임에도 크게 놀라해 마음이 아팠던 친구입니다.
마음에 작은 상처가 있는 머털이의 상처가 가족들의 사랑으로 잘 아물 수 있길 바랍니다.
머털이의 평생가족이 되어주실 분이라면 글 단에 파일 첨부되어있는 입양신청서를 성실히 작성하셔서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질문들에 대해 자세히 적는 것이 입양 결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사뿐사뿐 걸어와 살며시 애교를 부리러 오는 머털이!
바짝세운 꼬리의 긴털이 나풀나풀거려 꼭 고양이장난감 깃털이 연상될 정도로
머털이가 얼마나 신났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언제나 사람 곁에서 맴돌며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고양이, 머털이에요~
무한 쓰담쓰담을 요청하는 머털이
머털이를 실제로 보면 머털이의 애교에 빠지지 않을 수가 없답니다 :)
장난감으로 놀 때도 적극적
간식도 무척이나 적극적으로 먹는 머털이
항상 적극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바를 냥냥냥냥 수다쟁이처럼 말하곤 해요~
자신이 좋아하는 최애 스크래쳐와 숨숨집에서는 멋진포즈도 잡아주시고
스크래쳐와 숨숨집을 떠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시기도 합니다.
자신보다 어린 친구들이 스크래쳐로 오면 함께 사용하는 마음넓은 대장냥이의 모습까지 보여주시고 있어요~
메롱샷까지 완벽한 머털이가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창 사랑받고 싶은 나이 머털이와 가족이 되어주세요~
머털이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은
하단의 파일첨부되어있는 입양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메일로 보내주세요~
(댓글 확인은 어렵습니다. 카카오톡 아이디 catcare01 로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