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이를 소개합니다♥
동그란 얼굴 동그란 두눈 동글한 발 동글동글 치즈마블무늬까지
귀여움이 한가득 담겨있는 외모를 가진 장관이.
담요나 카페트 밑에 숨어 잠복하며 장난감 사냥놀이를 즐기고,
종이재질의 숨숨집을 거의 해체 수준(?)으로 뜯뜯해놓고,
마따따비 묻은 공과 인형을 가지고 노는 장꾸력도 한가득 갖고 있는 친구에요.
장관이는 처음 낯선환경과 낯선사람에게는 경계심이 가득하면서도
그 흔한 냥냥펀치는 날리지 않는 순한 성격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천천히 기다려준 상대에게는 조금씩 마음을 열며 손길도 받아주고
배를 보이면서 애교를 부리는 모습까지도 보여준답니다.
턱 밑을 만져주면 턱을 높이 들어올리며 더 만져달라는 제스처를 보이는 장관이는
서로가 서로에게 천천히 스며드는 사랑을 하며 가족을 만나고 싶어하는 친구랍니다.
장관이는 고양이에게 언제나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처음 보는 고양이 친구들과도 코인사를 하며 순한 성격을 갖고 있어서인지
센터 내 모든 고양이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며 고양이들 사이에서 인기만점이랍니다!
고양이를 반려하고 있는 곳으로 입양을 가면 환경에 더 잘 적응해서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장관이의 구조 사연
장관이는 20년 9월 재개발지역의 한 폐가에 설치되어있던 창살에
4곳 이상 몸이 관통된 상황에서 구조되었습니다.
https://www.catcare.or.kr/webtoon/4033717 20년 9월 소식지 구조칼럼을 통해
구조소식을 알렸던 적이 있습니다.
운좋게 심장 옆 쪽 부근으로 창살이 빗겨가 몸통을 관통한 상황임에도 불구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던 정말 천운이라고 밖에 설명이 안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무사히 치료를 마치고 건강을 되찾은 장관이가
평생 가족을 만날 수 있는 행운이 찾아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장관이의 평생 가족이 되어주실 분이라면,
글 하단에 파일첨부 되어있는 입양신청서를 성실히 작성하셔서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질문들에 대해 자세히 적는 것이 입양 결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앙증맞은 발꾸락 양말을 신은 발에
핑쿠핑쿠한 젤리
초롱초롱한 눈망울
마블무늬의 치즈코트를 입고 있는 천운을 타고난 고양이, 장관이랍니다!
동글동글 귀여움을 가득 담아놓은 듯한 외모
사진으로만 봐도 반해버리는 외모를 갖고 있어요~
숨숨의 달묘 장관이
숨숨집보다는 발매트나 담요아래 몸을 숨기고 있다가 장난감 사냥놀이를 즐긴답니다.
(장관이는 잠복 중)
장난감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장난감을 들면 어느새 장난감 근처를 맴돌고 있는 장관이
문 밖에 있는 장난감을 볼 때는 잊지 못할 첫사랑을 바라보는 것처럼
아련아련한 눈빛을 보내며 애틋한 손짓을 하지만
막상 장난감을 만나게 되면
나의 원수! 요놈 잡았다! 느낌으로 엄청난 점프력을 선보이며 사냥놀이에 열중합니다.
장난감놀이에 신나게 빠져있다가도 다른 고양이 친구들이 놀고 싶어하면
한발자국 물러나 다른 고양이가 놀 수 있게 하는 배려심과 센스
바로 이런 신사적인 모습에 고양이들이 너도 나도 장관이의 매력에 푹 빠졌답니다.
센터장의 서열정리에도 순둥순둥 잘 받아주는 성격덕에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든 고양이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는 장관이
둘째, 셋째로 강력추천드려요~
평생가족을 찾을 수 있는 행운이 찾아오길 장관이가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장관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장관이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은
하단의 파일첨부되어있는 입양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메일로 보내주세요~
(문의가 있으신 경우 카카오톡 아이디 catcare01 로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