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를 소개합니다♥
연탄재 위에서 얼굴부터 꼬리 끝까지 뒹글뒹글 신나게 놀다온것처럼
까망코에 깜장콩같은 젤 리가 귀여운 올고등어 공주님 연이!
공주님이지만 누나같은 면모를 보이며 동생 탄이보다 용감하게 새로운 물건을 탐색하고
이곳저곳을 누비며, 무서운(?) 장난감이 나타나면 한 대 때려주는(?) 야무진 성격을 가지고 있답니다.
장난감을 무척 좋아해 장난감을 잡으려 하루종일 우다다하며 뛰어다니는
활력폭발의 아깽이매력을 뿜뿜 보여주고 있어요.
부드러운 방석 위에서 꾸벅꾸벅 조는 연이의 턱 밑을 긁어주면 골골골골 골골송도 크게 불러준답니다.
♥탄이를 소개합니다♥
연이누나 따라 연탄재에서 뒹글거렸지만 흰 양말은 사수한 듯한 순둥순둥 왕자님 탄이!
앞발 뒷발의 흰양말이 돋보인답니다.
고양이 친구들과 레슬링을 하며 함께 우다다하며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는 탄이!
작은 몸으로 네트망을 열심히 등반하는 장난꾸러기 기질을 보여주고 있어요.
다른고양이들과도 잘 어울려 지내며 형,누나들 뿐 아니라 자기보다 어린 아깽이친구들이 들어오면
센터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탄이 고양이들과의 친화력이 무척 좋아 둘째, 셋째로도 추천드리고
눈만 마주쳐도 무릎에 올라오려하는 무릎냥이가 되어 매일 다른 고양이친구들과
무릎쟁탈전으로 벌이고 있습니다.
캣휠도 도전하며 타고 새로운 장난감을 보면 누구보다 눈이 땡그래져 호기 있게
사냥놀이를 하고 채터링을 하는 탄이
활발하고 사랑스러운 장난꾸러기 탄이는 처음 반려로도 둘째,셋째로도 어디서든
잘 적응할 것 같아요.
연이와 탄이의 구조 사연
연이와 탄이는 번동 지하사무실 환풍구 쪽에서
어미고양이와 새끼고양이가 갇혀있고 새끼 1마리는 사체가 확인된다는 문의글 catcare.or.kr/resofaq/4345258 을
확인 후 현장에 방문해 구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살아남아 구조된 연이와 탄이는 건강상의 큰 문제가 없어 체력을 회복 후 현재 가족을 찾고자 합니다.
600g대의 작은 연이와 탄이 모두 고양이를 좋아하는 성격이라 둘째,셋째로 입양가도 무척 좋을 것 같아요.
연탄 남매의 평생 가족이 되어주실 분이라면,
글 하단에 파일첨부 되어있는 입양신청서를 성실히 작성하셔서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질문들에 대해 자세히 적는 것이 입양 결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요리보고 저리봐도 쌍둥이처럼 또~옥~ 닮은 연이(노란스카프)와 탄이(초록스카프)
두 아이는 누가봐도 남매인증 하듯이
동글동글한 얼굴 깜장코 똘망똘망한 눈망울에 예쁜 고등어코트까지 똑 닮았답니다.
외모로 구분짓자면 바로 양말을 신었는지 안신었는지를 확인해주면 된답니다.
연이는 답답한지 네발 모두 양말을 신지 않아 발끝까지 고등어코트를 뽐내고 있고
탄이는 네 발 모두 착실하게 양말을 신고 있어요ㅎㅎ
젤리까지 연탄재를 가득 묻힌 연이는 탄이보다 덩치는 작지만 벌써 스크래쳐를 좋아하고
스크래쳐에서 쉬는 여유로운 고양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스크래쳐 뿐 아니라 새로운 장난감이나 물건에도 탄이보다 먼저 다가가 장난감이 안전한가 물건 착용감이 좋은가
먼저 경험하는 행동대장, 믿음직스러운 누나같답니다.
귀여운 탄이도 연이가 노는 모습을 보고 장난감으로 신나게 노는
장난꾸러기 아깽이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요.
연이가 노는 장난감은 다 재밌어 보이는지 연이가 놀면 꼭 함께 놀려고 한답니다.
(야무지게 신은 발가락 양말이 뽀인트)
연이와 탄이는 아직 어려서 그런지 장난감으로 노는 것보다
둘이 함께 레슬링하고 우다다하며 뛰어노는 것을 더 좋아한답니다.
사이가 무척 좋은 남매라 서로 떨어지면 서로 어디있는지 냥냥 찾곤해요.
밥도 같이 먹고
(똑같은양을 똑같이 주었지만 확실히 더 빨리 먹는 탄이 왕자님)
잠도 꼬옥 붙어 함께 자고
우다다와 레슬링으로 누구보다 신나게 노는 연이와 탄이를
보고 있자면 하루가 훌쩍 지나가게 된답니다.
(둘이 놀 때 얼마나 신나하는지 꼬리가 바짝!)
둘이라서 더 행복한 마음의 불을 활활 지펴주는 연이와 탄이가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이와 탄이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은
하단의 파일첨부되어있는 입양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메일로 보내주세요~
(문의가 있으신 경우 카카오톡 아이디 catcare01 로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