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를 소개합니다♥
복숭아가 고양이로 태어난건지 벚꽃이 고양이로 태어난건지
모리를 표현할 때 복숭아고양이 벚꽃고양이 한단어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뽀얀얼굴 분홍코 분홍귀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노란색 갈색빛의 털을 가진 삼색냥이 모리
큰 두 눈망울로 장난감을 바라보며 노는 모습조차 아련해보이지만 사실
장난감과 간식만 있다면 누구든지 모리와 빠르게 친해질 수 있어요.
캣휠을 엄청 잘타고 높은 캣타워를 우다다하면서 노는 것을 좋아하는 깨발랄 공주랍니다.
신나게 놀고 나면 물개 자세처럼 뒷다리를 쭉 피고 누워있는걸 무척 좋아해요.
보기와는 다르게 간식욕식이 있어서 다른 친구가 간식을 뺏으려 하면 탁 발로 막는답니다.
자기보다 어린 고양이친구들은 귀찮아 하지만 또래고양이들과 우다다하는 것을 좋아하고
언니오빠고양이들에게는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는 모리
얼마나 미묘로 성장할지 더더욱 기대되는 친구랍니다.
모리의 구조 사연
https://www.catcare.or.kr/townnot/4717358 (구조모금글)
https://www.catcare.or.kr/townadop/4726822 (교감신청글)
칠곡애니멀호더로부터 구조된 모리의 평생가족이 되어주실 분이라면
글 하단에 파일첨부되어있는 입양신청서를 성실히 작성하셔서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질문들에 대해 자세히 적는 것이 입양결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옹 고양이복숭아라고 불리우고 있는 모리애옹
아련아련한 느낌이 나는 피치피치 핑쿠핑쿠한 코와 귀에 아련함을 더해주는
노란빛과 갈색빛의 조화를 이루는 삼색털
거기에 큰 눈망울까지
장난감을 바라보는 모습조차 아련미가 뿜뿜하지만 그누구보다 깨발랄하고 4차원스러운 공주님이랍니다.
한번 사냥한 장난감은 입에 꽉 물고
절대 뺏기지 않으려 발가락 까지 힘을 주고
센터에 처음 온날 모두가 숨숨집에 숨어 안나올 때
두려움을 이기고 용감하게 나와 제일먼저 놀 만큼 장난감을 좋아하는 모리
혼자서 터널로도 잘놀고 캣휠 타며 놀고
점프점프하며 장난감 놀이를 해 지쳐서 개구호흡을 하는 순간에도
더 놀고 싶어한답니다.
그렇게 한바탕 놀고나면
뒷다리를 쭉펴고 물개자세로 쉬고 있는 4차원 공주님이에요ㅎㅎ
위 아래 옆 어디에서 찍어도 굴욕샷 없는 초초 미묘 모리
복숭아고양이 모리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모리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은
하단의 파일첨부되어있는 입양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메일로 보내주세요~
(문의가 있으신 경우 카카오톡 아이디 catcare01 로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