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님이를 소개합니다♥
다른 친구들이 적응해 놀고 있을 때도 항상 뒤로 밀리던 쪼꼬미 별님이.
습식을 줄 때면 각자 자기 분을 먹을 수 있도록 그릇에 나눠줘도 식탐 많은 친구들이 본인걸 다 먹고
별님이거를 먹는데 먹는걸 뺏기는 순간조차
그저 다른친구들이 본인 몫을 조금이라도 남겨주길 뒤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장난감에 대한 호기심으로 다가오다가도 적극적인 또래 친구들이 점프점프 시전을 하면
체격적으로도 성격적으로도 뒤로 밀려 놀이에 참가하기보단
한쪽 구석에서 장난감을 바라보다 꾸벅꾸벅 졸기 시작해 짠한 마음도 든답니다.
다른친구들에게 잘 양보해서 고양이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는 별님이.
친구들과 함께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고
성묘언니오빠들과도 잘 어울리는 별님이기에
둘째, 셋째로 가면 합사도 수월할 것 같습니다.
졸릴 때 만져주면 골골송을 부르며 좋아하고
기분이 좋을 때 발라당발라당 애교를 보여주는 별님이는
허피스로 입원했을 때조차 눈이 마주치자 입원장 안에서 꾹꾹이를 해줄 정도로 애교가 많아요.
별님이가 하루 빨리 가족을 만나 투정도 앙탈도 애교도 마음껏 부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별님이 의 구조 사연
https://www.catcare.or.kr/townnot/4717358 (구조모금글)
https://www.catcare.or.kr/townadop/4726822 (교감신청글)
칠곡애니멀호더로부터 구조된 별님이의 평생가족이 되어주실 분이라면
글 하단에 파일첨부되어있는 입양신청서를 성실히 작성하셔서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질문들에 대해 자세히 적는 것이 입양결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까만 밤하늘에 별빛은하수라 촤르륵 펼쳐지고 있는 것 같은
카오스 코트를 입은 별님이
그래서인지 별님이를 볼때면 소원을 빌게 됩니다.
'별님별님 제 소원은요 별님이가 좋은 가족을 만나는거에요'
별님이는 꼭
사람 삼형제 중 첫째한테도 치이고 셋째한테도 치이지만 항상 형제들의 분위기를 잘 중재하는 둘째 같은 느낌이 들때가 많아요.
적극적으로 장난감으로 놀고 먹고 애교를 부리는 친구들에게 밀려
장난감으로 좋아하지만 간식을 좋아하지만 사람에게 사랑받는걸 좋아하지만 언제나 한발짝 떨어져 있거든요.
장난감으로 한창신나며 또랑또랑 눈을 빛내다가도
자기보다 며칠 늦게 태어난 동생고양이가 오면 바로 양보하는 별님이ㅠㅠ
다른 친구들이 다놀고 지쳐 바닥에 드러누울때 쯤에야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간식시간에도 가장 뒤에서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별님이
언제나 양보가 먼저이고 다른 고양이친구들을 위해주다 보니
고양이친구들이 별님이를 무척 좋아합니다.
또래친구들은 말할것두 없구요!
언니오빠 고양이들과도 무척 잘 지낸답니다.
너무 착한 별님이가 이제는 오롯이 가족에게 투정도 부리고 앙탈도 부리는 막내둥이가 되면 좋겠습니다!
별님이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은
하단의 파일첨부되어있는 입양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메일로 보내주세요~
(문의가 있으신 경우 카카오톡 아이디 catcare01 로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