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이를 소개합니다♥
사랑스러움이 뚝뚝 귀여움이 뚝뚝 깨발랄함이 뚝뚝 흘러내리는 매력만점 뚝이
뚝이는 이름처럼 잘 울지 않고, 아주 용감무쌍한 아기고양이랍니다.
사람을 무척 좋아해 문이 열리면 캣타워에서 가장 윗칸에서
우다다다 뛰어내려와 제일 먼저 마중나와 반겨주는 뚝이.
화장실을 치울 때 졸졸졸졸 밥을 줄때도 졸졸졸졸 청소기를 돌릴때도 졸졸졸졸
쫓아올정도로 사람을 좋아해요.
책상 앞에 앉으면, 꼬리를 바짝 세워 책상 위로 올라와 품안을 파고들며
골골송을 불러주고 마음껏 애교를 부리며 사랑을 받는답니다.
심지어 코뽀뽀도 아닌 진짜 뽀뽀를 해달라고 얼굴에 코와 입술을 들이밀어요.
에너지 넘치는 장난꾸러기 뚝이는 자판 치는 손, 마우스를 움직이는 손을
톡톡톡톡 건들며 놀아달라 시선을 집중시키고 품으로 뛰어들며 머리카락으로 놀려 해요.
그렇기 때문에 컴퓨터를 하기 위해서는 양모공은 필수!
양모공 하나를 던져주면 혼자서 미친 듯이 드리블드리블을 하며 전력질주를 하며 엄청 신나게 놉니다.
장난감을 흔들어주면 숨숨집 터널에 은닉하다가 후다닥 뛰어들어
장난감을 잡으려 짧은 다리로 점프점프를 하고 또 후다닥 터널로 숨으면서 사냥놀이를 해요.
똑똑함이 뚝뚝 넘치는 뚝이는 집사와 함께 뛰어놀며 술래잡기 얼음땡놀이도 즐긴답니다.
러기 형누나고양이와는 합이 잘맞아 둘이서 레슬링을 신나게 합니다.
형누나고양이과의 덩치는 밀리지만 체력은 밀리지 않는 다는 듯이
계속계속 형누나고양이에게 레슬링을 하자며 먼저 도전장을 내민답니다.
혼자서도 신나게 놀고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며 사람도 좋아하고
고양이형누나에게도 밀리지 않는 꾸러기스러움도 넘쳐나
처음 반려하는 초보집사분들에게도 장난기 많은 꾸러기형누나고양이가 있는 둘째로 가도
어디서든지 사랑받으며 잘 적응할 것 같아요.
뚝이의 구조 사연
뚝이는 6월소식지 칼럼 https://www.catcare.or.kr/webtoon/4764030 에 실렸었는데요.
오래된 단독주택에 설치되어있는 안쓰는 굴뚝으로 빠져 갇혀있던 아이였습니다.
굴뚝에 갇혀 살려달라 삐약삐약 울던 뚝이를 지금 보면 그아이가 맞나 싶을 정도로 뚝이는 잘 울지도 않고
울어도 목소리가 무척이나 작은 편이에요.
정말 살기 위해 작은 몸의 모든힘을 주어 울었구나 라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아픈 곳없이 건강하고 사랑 많은 뚝이가 하루 빨리 가족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뚝이의 평생가족이 되어주실 분이라면
글 하단에 파일첨부되어있는 입양신청서를 성실히 작성하셔서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질문들에 대해 자세히 적는 것이 입양결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일하지 못하도록 컴퓨터 앞에서 세상귀여움으로 온갖 방해를 하는 뚝이
컴퓨터를 하지말고 나를 보라옹 나의 귀여움을 보라옹 나와 놀고싶지 않냐옹
하는 표정으로 방해공작을 시작합니다.
자판을 치지 못하도록 작은젤리로 와다다다 밟고 다니고
화면 앞에 빨려들어가듯이 앉아 마우스커서가 움직이는 방향대로 쳐다보고
마우스를 움직이는 손을 톡톡 쳐서 일을 못하게 하는 뚝이..
온갖 꾸러기스러움을 보여주는 뚝이가 움직이지 못하게 팔로 저지하여 엉덩이를 토닥토닥 두드려주면
기분이 좋은지 골골송을 부르며 품에 안겨 잠들곤 합니다.
그러다가 잠에서 깨면 근처에 머무르고 싶어
작은 프린터 위로 올라가
빤히 쳐다보다 잠들곤해요.
뚝이는 유독 잠잘때 사진이 많은데요.
워낙 빠르게 움직이는 에너자이저라 놀때 모습이 거의 흔들려서 건질 수 있는 사진은 모두 자는 사진뿐...
양모공 하나 던져주면 자기 몸만한 양모공을 드리블하면서 전력질주하다
뒷발로 팡팡 공격하고 이렇게 열심히 훈련한 뒷발공격을
형아고양이에게 사용합니다.
덩치에 밀릴만도 한데 절대 밀리지 않고 끊임없이 형아에게 덤비는중
받아주는 형아고양이 반반이도 에너자이저라
둘이 우다다하면서 레슬링하고 서로 에너지를 뿜뿜 발산시켜주는 시너지를 갖고 있어요.
반려하는 첫째고양이가 꾸러기 대폭발 노는 것을 좋아하는 에너자이저라면 뚝이와 둘이 엄청 잘 놀거라 예상됩니다.
물론 혼자서도 무척 잘놀고
장난감이 없어도 자라고 깔아준 쿠션을 신나게 큰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뚝이는 외동냥이로 가도 무척 잘 지낼것 같아요.
실컷 놀다 졸린 뚝이
쿠션으로 장난을 치다가 급 그루밍을 하며
그대로 잠들어버립니다ㅎㅎ
자는 모습조차 꾸러기스러움 한가득
똥꼬까지 발랄함을 보여주는 뚝이
(잘때가 제일 천사같다는 건 안 비밀)
터널놀이를 좋아하고
캣타워 가장 위를 좋아하는 뚝이지만
가장 좋아하는 건 역시나
집사와의 애정어린 따뜻한 눈맞춤이에요.
뚝이가 가족의 품에서 잠들고 가족의 사랑 속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나날을 보낼 수 있도록
뚝이와 평생을 함께할 가족을 찾습니다!
뚝이의 평생가족이 되어주세요~
뚝이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은
하단의 파일첨부되어있는 입양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메일로 보내주세요~
(문의가 있으신 경우 카카오톡 아이디 catcare01 로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