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를 소개합니다♥
5:5 가르마로 예쁘게 쪽진 머리를 하고 있는 잘생긴 도련님 달래!
달래는 콧대가 짧뚱해서 꼭 귀여운 왕만두 같은 얼굴형을 가지고 있어 더 매력적이랍니다
사람을 무척 좋아하는 달래는 먼저 다가와 애교를 부리는 천상 애교쟁이에요
다른 친구들이 예쁨 받고 있으면 사람이든 그 고양이에게든 누구에게든 예쁨 받고 싶어해요.
쪼르르 달려와 자기도 에뻐해달라는 듯 냥냥 울고 주변을 맴돌기도 합니다~
궁디팡팡을 해주면 바닥에 발라당 누워 애교를 부리고,
활동가의 무릎이 비어있으면 무릎 위에 올라오는 무릎냥이기도 해요!
복도 놀이시간에는 미미와 보리, 우찌와 함께 총 4총사로 어울려지내며
서로 싸우지 않고 복도에서 우다다 달리면서 노는 걸 좋아하는 에너자이저랍니다
또 달래는 장난감을 너무 좋아해서 열심히 놀고, 또 높이 점프도 잘 하는 친구에요~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 해 캣휠도 열심히 잘 타는 달래!
이렇게 씩씩하기만 한 것 같은 달래는 사실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였습니다
그래서 룸메이트이자 단짝친구였던 달곰이 곁에 늘 붙어 지내곤 했었어요
하지만 달곰이가 평생 가족을 만나 입양센터를 떠나면서부터
항상 사람과 다른 친구들 곁에 붙어 있으려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곤 한답니다
달래는 낯선 사람에게도 성묘 친구들에게도 스스럼없이 다가와 먼저 냄새를 맡고
탐색할 줄 아는 용감하고 성격이 정말 좋은 친구에요!
그래서 다묘 가정에 가도 정말 적응을 잘 할 친구입니다~
달래는 이렇게 구조되었어요!
달래는 칠곡 애니멀호더로부터 구조된 성묘 친구입니다
구조 후, 서울로 오는 눕눕백 안에서 냥 소리 한 번 내지 않았던 달래는
눕눕백 안에 넣어준 협회 활동가의 손에 얼굴을 파묻었던 친구에요
구조 당시 왕자님임에도 불구하고 3kg로 비쩍 말랐던 달래는
조금씩 살이 붙어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양반집 도련님처럼 5:5로 예쁜 쪽진 머리를 하고 있는 달래
달래는 짧동한 콧대 덕에 더욱 귀여운 얼굴을 가졌어요
뽀얗고 하얀 털 위에 포인트로 까만 털들이 콕콕 자리한 코트를 입은 달래는
오묘하고 신비로운 옥색의 눈동자를 가졌답니다
달래는 타고난 인싸냥이에요
워낙에 성격이 좋은 달래는 성묘 친구들을 아주 좋아해 스스럼없이 먼저 다가가는 친구에요
또 친구들 옆에서 부비부비를 하기도 하고, 정성스레 그루밍도 해준답니다~
게다가 방에 있는 친구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웃긴 자세로 문고리를 잡고 인사를 건네기도 하는 사랑둥이에요
달래는 장난감 가지고 노는 걸 무척 좋아해요
그 중에서도 특히 생선 인형을 좋아하는데,
달래는 종종 자기 몸만한 생선 인형도 저렇게 잘 물고 돌아다닌답니다~
생선 인형을 물고 다니는 모습이 너무 야무지고 귀엽지 않나요?
달래는 호기심이 굉장히 많은 친구에요
그래서 이렇게 종종 문 밖을 내다보기도 하고~
복도에서는 다른 친구들의 방을 들여다보기도 해요
또 선반 위에서 이렇게 웃긴 자세로 활동가와 친구들을 내려다보기도 한답니다
달래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달래는 사실 엄청난 애교쟁이인데요
이렇게 활동가의 무릎에서 기대어 있거나 생선인형을 물고와 놀기도 해요
악수는 기본 중의 기본!
눈을 지그시 감고 활동가의 손길을 즐길 줄 아는 저 여유로움까지~
이미 센터에서는 애교=달래 라는 자동 공식까지 성립되었답니다!
늘 호기심 많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먼저 다가가는 사랑스러운 달래
칠곡에서 구조된 많은 친구들이 입양을 가고, 달래가 의지하던 달곰이도 좋은 가족을 만났어요
단짝친구였던 달곰이처럼 달래도 가족의 품에서 사랑 받는 묘생을 살게 해주고 싶습니다
사랑받을 줄 알고, 또 그 사랑을 나눌 줄 아는 달래가 평생 가족을 기다리고 있어요
(나의 애교에 흠뻑 빠져보라옹~♥)
사랑이 충만한 달래가 평생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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