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양 지역/신청인의 이름과 연락처(반드시 실명으로 적어주세요)
입양지역 : 서울,경기 ,일산등 제가 날아갈께요~~
이름(닉네임) : 감자칩 /박선미
전화번호 : 010-5302-7595 ( 업무중이여서 통화는 어렵습니다 문자주심 바로 연락드려요)
이메일 : medea84@paran.com
2. 고양이의 성별/나이/건강사항등
성별 : 공주님 2 왕자님 1
나이 : (출생일을 모를 경우 사유를 정확하게 적어주세요.: 업둥이라서 출생일을 몰라요,등)
9월 27일 태어났습니다
건강사항(병원,질병기록, 중성화여부) : 1차 접종완료,구충완료,분변검사완료,피부병 검사 완료,귀검사 완료
입양시 건강검진,접종 수첩 함께 드려요~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다시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4. 기타
입양비는 3만원 입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 구조된 냥이들 후원금으로 기부하실수 있구요
또는 아이 2차 접종비로 대체 가능합니다 또 중성화 지원 부분은 입양시 설명드립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엄청난 개구장이에 용감하고 이쁜 아이들이예요 지금 현재 임보처에 있는데
다른 고양이들을 너무 너무 좋아한다 해요 어찌나 이쁜짓을 하는지 하루 종일
성묘들 졸졸 쫒아 다니고 자기 안아달라 만져달라 쬐끄만한 것이 부비 부비 합니다 >..<
6. 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경기도 섬유 공장 주차장에 어느 사람이 임신한 고양이를 버리고 갔다 합니다 ㅜㅜ
너무나도 다행히 경비 아저씨들께서 아이가 너무 딱하시다며 집을 만들어 주셨고
9월 27일날 출산을 하였어요 그런데!!!! 일명 터키 앙고라?? 그 아이들로 추정되는
아이가 태어났어요 ㅜㅜ 경비 아저씨들께선 복덩이라며 길조가 분명하다며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 호랑이가 백호 낳는것처럼 생각하신거 같아요 ^^;;)
하지만 휑한 공장 주차장에서 이 아이들이 살기엔 너무 힘들다 판단하였구요 대신 어미는
중성화 수술후 경비 아저씨들 초소에서 함께 살기로 하였어요 ㅜㅜ
태어난 날 사진 ( 모찌덕 두덩어리~ 그리고 인절미 한덩어리~)
아이들이 태어난지 2달차가 안되었는데 몸집이 정말 똥골 똥골 통통 그 자체 입니다
모유를 어찌나 배불리 먹었는지 몸에서 아기 젖냄새가 나요~
면연력+건강항체 흡입 흡입 모유~
병원 진료 받으러 갔을때도 선생님께서 우량아, 우량묘? 라며 칭찬 해주셨어요~ ^^*
※ 사진
자~~ 말랑 말랑한 것들~~ 사진 나가요~ 후덜덜 거릴 정도로 이쁜 쪼매난 이쁜것들입니돠~ ^_^
병원에서 귀검사 하기전 사진입니다~ ^^ 파란 지중해 바다같은 유리알 눈~ 은근 포스있음 (남아)
일반 라면 박스 사이즈입니다 아이들 싸이즈 참고해보세요~
임보처로 이동중~ 엄마랑 떨어져서 오들 오들 떨고 있는 병아리 같은 자매~
임보처에서 밥 먹고 등 따시 하니깐 잠이 솔솔~
아이쿠 피곤타~
스크레처 위에서 식빵 꾸워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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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들 설명 드립니다~
첫번째 병원에서 찍은 사진 (파랑군)
파란눈에 남아
용맹스러움은 첫째로 생각하며 은근 군인 정신이 있는 대한민국 건묘 파랑이
성묘들과 밥 그릇 쟁탈전에서도 밀리지 않으며 언제나 성묘들을 상태로 온 털을 부풀리며
자기 몸짓을 과장하는 허세끼도 있는 아이 그러나 아직도 베이비는 베이비
잘때 꼭 성묘 틈바구니에 껴서 꾹꾹이 하며 자는 그런 베이비~
두번째 사진부터 쭉 나와있는 삼색이와 함께 있는 흰둥이
갑수- (아저씨들이 지은 이름 ㅜㅜ 지못미..)
하얀털에 노란 눈 여아
갑수는 딱 보아도 너무 이쁜 아가예요 겁은 많지만 자기 여동생을 지켜주는 참 착한 아이랍니다
임보처에 처음 도착하여 엄마도 안 보이고 겁도 많이 나는 주제에 밥 그릇 보더니 우왕왕왕 이런 소리 내면서
먹었어요 ㅜㅜ
그리고 삼색 여아 보송이~
진짜 실제로 보면 보송이가 더 이쁩니다 속으로 설마~ 하시는 분들
진짜 입니다 검정색과 갈색 그리고 노랑빛이 근사한 색상으로 흐드러진 털 무늬입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말이지만 행운,복을 가져온다는 삼색이죠~
우리 보송이는 행운 복 그거에 플러스 알파~ 애교애교
병원 선생님들도 그렇고 임보처 주인님도 삼색이가 더 이쁘다 하셨어요
성격은 꼬꼬마 레이뒤~ 입니다 밥을 먹어도 꼬득 얌얌 흘리지 않고 잘 먹고요
화장실도 야무지게 토닥 토닥 덮구요~
천상 아가씨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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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보시는 순간 보는 내내 내새뀌다 내새뀌다 생각이 드시는 분들
주저 하지마시고 medea84@paran.com 으로 자기 소개서 보내주세요
반듯이 자기소개서 보내주세요 이렇게 사랑스럽고 훌륭한 아가 입양 받는데
귀찮다고 성의 없이 문자로 아가 달라는 분들 정중히 사양합니다
그리고 전 입양에 마지막 임무를 그댁까지 아이 모셔다 드리는거예요
절대 집 평수, 방 몇개인가 보는거 아니랍니다 저에 기준은 아이들에 대한 무한정 사랑입니다
저 눈치 없이 오래 앉아 있지 않아요~ 되려 저에게 입양 받으시는 분들 저에게 밥 먹고 가시라 하고
차 마시고 가라 너무 좋은 분들 많아요 하지만 아이와에 오붓한 시간을 위해
우리 꼬맹이들 모셔만 드리고 휘리릭 옵니다~ 가끔 집 방문에 오해 하시는 분들 위해 적어요
또 절대적으로 중성화는 필수랍니다 중성화 지원해드리니
꼭 발정이 올때 저에게 꼭 연락 주셔야 하구요
이 글을 보신 모든 분들 첫째,둘째,셋째,넷째 입양신 와라와라와라~~~~
3마리 입양 모두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