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루네 환묘들중 주사기로 급여를 하는 호스피스 환묘들이 있습니다.
고된 길생활에서 구조되어 망가진 몸이지만 그래도 이 세상이 따뜻했음을 느끼고 가길 바라며
휘루네 한켠 마려된 튼튼방..
회원님들 가족분의 반대나 개인 여력이 되지 않아 함께 하시지 못하고 입소되는 아이들이지만..
많은 사랑과 따스한 손길로 최선을 다해 마지막 가는길 곁을 지켜줍니다.
참으로 마음 아프것이 병원에서는 전혀 먹지 않고 마음에 문을 닫았던 녀석들이
휘루네 입소후 살기 위해 먹기 시작할때 입니다.
그때 봉사자분들과 밥퍼님께서 A/D 캔과 고단백인 로얄케닌 베이비 캔을 물에 개워 하루 여러번 주사기로 먹여줍니다.
남은 시간이 비록 몇일 안남았다 해도 따숩고 배불리 먹이고 보내고 싶은 우리 캣맘 모두의 마음은 다 같은것
같습니다..
배우 김정난님 도움으로 휘루네 환묘들이 먹을수 있는 A/D와 로얄케닌 캔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길고양이에게 따스한 사랑과 배려해주신 배우 김정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