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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저번 물티슈 후원을 해주셨던 울이루니님께서 2차 물티슈를 이렇게 보내주셨어요.

ㅠㅠ 으헝 착한 사람~ 착한 사람~

 

코찔찔이들 생각 나셔서 또 이렇게 따스함 보내주신 울이루니님...

 

 

휘루네는 10개 4천원 정도 제일 싼 물티슈를 써서 사실 애들이 코나 응꼬 닦아줄때 느낌이 꺼실한 촉감에

바둥 바둥되는데 저번 울이루니님께서 보내준 물티슈는 햐...

 

무쟈.. 도톰하더라고요 >..ㅜ

그래서 코 닦고 접어서 발바닥도 닦이고 ㅎㅎㅎ

 

휘루네 울이루니님 덕분에 뽀송 보드랍게~  

 

 

배송 메세지에 적혀있는

" 휘루네 후원 물품이예요 : ) "

 

글귀는 감동으로 가슴에 스며듭니다.

 

 

 

옥상에 버리고 간 부부 고양이에게서 태어난 우리 귀남이.

형제들은 다 입양가고 엄마가 임신중에 앓았던 허피스로 만성 허피스 진단과 충농증 질병을 앓고 있어

늘 코 주변 실핏줄이 터지고 누런 코가 흐르지만 어느 누구보다 긍정적 노랑둥이입니다.

 

휘루네 봉사자분들에게 또 방문자분들께 애교둥이~ 역활 맡고 있고요~

 

 

울이루니님이 보내주신 물티슈로 코 닦는 모습인데....

( 한손으로 닦이고 한손으로 사진 찍느라 ㅠㅠ 엄청 흔들리고 못쇵기게 나왔네요.. ㅜㅜ)

 

 

그래도 잘 참고 코딱지 눈물 닦는 우리 착한 귀남이~

 

 

쨔라쟌쨘~!!

언제나 콧물 눈물 흘리는 코찔찔 귀남똥이가~

 

보내주신 물티슈로 얼굴 세수 시켰더니~ 요로코롬 왕자님이 되었습니다~

 

우리 귀남이 샤방 샤방 꽃노랑둥이로 변신 업~!

울이루니님 덕분에 예쁜 얼굴을 찾을수 있었어요. ㅎㅎ

 

 

휘루네 울이루니님 덕분에 뽀송 보드랍게 촉촉(?) 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사랑 응원 보내주시는 울이루니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