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동 사무실로 아주~ 큰 박스가 도착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3겹 나무 이야기 두루마리 휴기가 2개나 들어있었어요~!!
율무 사무국장님이 어슬렁~ 나타나~ 코 킁킁 해보싶니다.
사실 조그만 비밀이 있는데요~
율무 국장님께서 근엄하시고 멋진 카리스마 뒤에는
응가 하고 엉덩이 톡톡 하고 닦으시는 비밀이 ㅎㅎㅎ
항상 응꼬에 응가를 뭍히고 나오셔서 애기 처럼 닦아 드려야 하는데
아마도.. ㅎㅎ 율무 국장님께서 속으로
" 이거 나도 쓰는거다냥~ "
하신거 같아요~
이따 퇴근할때 쉼터에도 하나 들고 가야겠어요. 하나는 사무실서 사용하구요 ㅎㅎ
쉼터 휘루네 아이들도 사용할 생각을 하니 오늘 왕부자 된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다시 한번 이렇게 소중한 후원 물품 보내주신 나나와루루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