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령받은 사무실에서 종종 길냥이 밥주고있는데요
최근부터 치즈색 냥이가 오길래 보니까 나이가 많은지 아파보이더라구요...
뒷모습을 보니 엉덩이쪽이랑 꼬리, 뒷다리가 다 축축하게 젖어있고, 항문?쪽에서 고름인지 설사인지가 뚝뚝떨어져요... 사무실에 어래계신분말로는 암컷이고 새끼를 여러번 낳았던거 같다고하는데.... 중성화는 안되어있는거같아요.
가까이 가면 도망가서 멀리서 확대해서 찍은거밖에 없네요 ㅠㅠ 후다닥 도망간 자리에 악취도 심해요...
이거 어찌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애가 좀 힘들어보이는데 시간 지나면 괜찮아지는건가요....??
이런 고양이 어떠케하나요!?
이런 비슷한 질병이면 치료받으면 살 수 있나요??
치료 비용은 어느정도일까요....???
강아지보호자라 고양이 잘 모르는데 얘를 본 이후로 계속 마음에 걸려요....
(영상도 봐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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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들 경우엔 시간이 지나서 괜찮아지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구조가 가능하다면 하루 빨리 병원에 데려가 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하루하루 너무 힘들게 지내는걸 생각하니 참 마음이 아프네요...
헉 중성화 안된 여자애면 자궁축농증 같아요ㅜㅜ 길고양이 할인해주는 병원이나 마이펫플러스같은 소셜에서 할인받으시면 치료비 할인 조금 될 것같아요ㅜ상태가 너무 안 좋아보이는데 구조해서 치료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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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츠맘트릿이랑 닭고기를 너무들 좋아하네요^^
겨울들어 부쩍~
에고... 여자애면 출산을 너무 해서 자궁축농증일 수도 있고... 탈장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ㅠ 이미 저렇게 진물이나... 뭐가 새고 있다면 병원에 가야할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 넘 힘들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