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윙크냥 아롱이입니다.
작년 3월 20일에 아롱이를 입양했고요. 입양전에 다쳤던 눈은 적출 후 봉합했습니다.
지금은 저랑 그럭저럭 살갑게 삽니다.
제 아는 분과 아롱이가 "사진찍기 숨박꼭질 놀이" 중입니다.
마지막 사진.
사진을 찍는 데도 이렇게 사진기를 뚫어라 봅니다.
아롱이가 여러분께 윙크 날리네요.
평생윙크냥 아롱이였습니다.
까롱아빠 올림
우리집고양이
2012.11.22 13:51
평생 윙크냥! 문안 인사 드립니다.
조회 수 3324 추천 수 2 댓글 28
스크레쳐를 만들었어요~!!
사과 박스엔 벽산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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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 잘 받았습니다 까롱이가 한눈으로만 보지만 가족의 사랑은 넓은 가슴으로 안고도 모자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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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ㅋㅋ....발라당 여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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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윙크를 ^.ㅡ..이상한가요?....정말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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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사실 요즘 밉상을 떱니다만....참치+닭고기 통조림으로 달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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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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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가요? 제 고양이이지만서도...그렇게 이쁘다는 생각보다는 좀 다정한 냥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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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흥~~!!
아롱이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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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저도 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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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한 한쪽 눈과 핑크빛 코 ~~그 자체로도 매력 발산
아롱아 고마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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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사실 저 코를 매일 같이 제가 빨아 드십니다...ㅋㅋㅋㅋ....아롱이는 괴로워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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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가 날리는 윙크맛 죽이누나~ ㅎㅎㅎ
까롱아빠님 부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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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아현동 길냥이들은 건강하죠?
올해 겨울은 작년보다 추운대신에 짧다는 군요. 애들이 잘 견뎌내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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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랫만에 우리 아롱이를 보네^^ 사진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항 애들 입양 보내는것 보다 좀 아픈애를 보내면 두고두고 맘에 걸리는데...워낙 아빠가 잘해주시니 걱정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저 평생 아빠랑 무탈하게 살아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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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은이맘님...어쩌면...아롱이가 모델냥이 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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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롱아빠님 쪽지드려요 확인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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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멜로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롱이와 저에게는 정말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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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잘 살고 있는 아롱이 보니 행복해 보여서 좋습니다.
눈이 하나 없어도 앞이 다 안보여도 사람과 어울려서 잘 살아가는 냥이들 보면 늘 가슴 한켠이 뭉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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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워낙에 이뻐하니까요...
아롱이 집사의 특징
1. 털이 날려도 상관 없이 산다.
2. 아롱이 똥오줌 치우다가 실수로 바닥에 떨어뜨리면, 개의치 않고 손으로 줍는다.
3. 집사가 비염이 있는데...간혹 콧물이 엄청 흘러도...아롱이 털 때문이라고는 생각치 않는다.
- 집사 본인의 태생이 그러하니 그러하다고 생각한다.
4. 돼지다. 아롱이 집사는 돼지다. 그래서 아롱이에게도 밥을 많이 준다. 그런데..아롱이가 알아서 다이어트 해가면 드신다.
더 많은데...답글이 더 길어서 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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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참 태평 스러우십니다^^
사시는모습이 눈에 선히 그려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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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것은 오히려 아롱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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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아롱이 모습 참 오랜만이네요~ 그 사이에 더 예뻐진것 같아요~아롱아 나도 윙크~~(^,< )
풀썩...(아롱이 윙크받고 좋아서 쓰러지는 소리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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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뻐지고 있는 것은 확실한데...
보채는 일도 늘었답니다. 퇴근 후...빨랑빨랑 실내복으로 갈아 입지 않으면...아롱이에게 혼나요.
그리고...쇼파에 앉으면, 바로 달려와 제 무릎앞에 떡하니 앉아 "안마! 시작해!" 라고 합니다.
간혹...쇼파에 먼저 가서 기다리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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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프고 아름다운 윙크.
아롱이가 이름만큼이나 정말 예뻐요.
아롱아, 남은 한 눈은 세상 이쁜것들만 잔뜩 담길 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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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지는 몰라도...윙크냥을 보고 있으면, 하루의 스트레스를 확 날려줍니다.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지만, 아롱이의 세계에는 저와 제 집이 전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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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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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삽니다. 근데 요즘은 좀 앙칼지고 있어요..사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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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좋은 아빠세요!!!
평생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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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모자란 아빠에....
약간 착한 아롱이죠..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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