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태어나 바깥구경이라곤 병원 몇번 다녀온게 다인
2살 다되가는 우리 냥이..
주변사람들이 우리 냥이 볼때마다 놀래네요 너무크다고 ㅜ 그..그런가?
다이어트 사료라도 먹여야할까요?
아 그리구 다큰 성묘냥이와
6개월째 입양해와서 혼자 1년반넘게 키우다가 이사로 인해 할머니네로 가야하는데
그곳에는 또 10살된 말티즈가 있네요 ..
둘이 첫대면 시켜보니 냥이는 하악하악 무서워서 방어태세인건지..말티즈도 놀래서 엄청 짖구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그냥 다시 집으로 왔는데
혹시 경험 있으시면 조언좀 부탁드려요 ~~~
할머니께서 데리고오지마라고 엄청 반대를 하시네요 ㅠㅜ
2살 넘은 우리집 아이들도 큰 편인데 5.5키로 4.6키로예요.
늘 체중을 재고 조절은 하고 있어요..
사료도 인도어나 라이트 먹이고요..
개랑 같이 살 수 있을지 없을지는 할머님의 의지가 중요할 거 같아요..
여기 글 검색해보면 개랑 고양이가 잘 어울려 사는 집도 많지만
사려깊게 둘 관계를 조정해줘야 할 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