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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길냥이사진관

우리집고양이
2014.03.21 00:41

처음 소개해보는 우리 꼬마에요

조회 수 1882 추천 수 4 댓글 9

2014-01-20 19.15.30.jpg


회사 여후배가 추운겨울날 울면서 따라오던 길냥이를 키우게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아깽이크기로 보이던 그녀석이 임신을 하고 있었던 것....


그래서 태어난 우리 꼬마.

반 강제로 맡게되서 처음에는 조금 부담스럽고 불안했지만

이젠 세상에 둘도없는 사랑스런 가족이 되었습니다. 











2014-01-30 22.31.55.jpg 


초반에 급한대로 만들어 준 꼬마집.

궁색해보여도 속에 구멍을 뚤어서 2층집입니다.

바닥에 수건을 깔기도 전에 마구 달려와서 들락거리는 꼬마.

그리고 [이걸 집이라고 만든거냥?] 하는 표정으로 어이없이 저를 바라보더군요.

 








2014-03-02 10.45.36-1.jpg 


내 팔을 베고 자기 팔을 또 베고 자는 꼬마.

너무 이뻐요 ㅠㅠ










2014-03-13 20.31.14.jpg 


[내가 엉덩이로 컨트롤 키를 누르고 있지만 신경쓰지 말고 오락해라냥.]











2014-03-13 21.04.37.jpg 


[오락하고 싶은거냥? 내가 방해하지말고 조용히 자줄까냥?]


네 오락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꼬마님 ㅠㅠ








2014-03-13 21.18.55.jpg



[대신 여기서 잘꺼다냥.]


감히 마우스를 써서 꼬마를 깨울 수 없어서 그냥 게임을 껏지요 ㅠㅠ

  • ?
    포란 2014.03.21 08:31
    사랑스러운 눈망울을 가졌군요.
  • ?
    홍단이맘 2014.03.21 08:47
    아하하하.. 저도 저희 냥님땜에 뭔가를 하기가 힘들때가 많아요. 특히 주무실때, 제 무릅에서 한 2시간 주무시면 진짜 아무것도 못하고 멍하니 있어야 한다지요.
    그래도 그 순간만큼 행복할 때가 있을까요? 오래도록 행복하세요.
  • ?
    로빈이 2014.03.21 08:55
    주인이 게임중독될까 게임을 막아주는 효냥이네요~~
  • ?
    신철이와아이들 2014.03.21 10:37
    아이고 정말 예쁜 꼬마네요~
    애교도 만점이고 이렇게 따뜻한 집사님 만나서 정말 행복하겠어요.
    앞으로도 꼬마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 ?
    리리라라 2014.03.21 12:20
    세상에나 ㅠㅠ 눈망울이 어쩜저리도 맑고 예쁠까요..ㅠㅠ
  • ?
    터프리 2014.03.21 13:15
    동글란눈이넘이쁜아가이네욤^^,,,
  • ?
    루디아(sookhee) 2014.03.21 14:23
    너무 이쁜 아가네요.
    강아지와는 다른 매력이 있답니다.
    한번 정들면 절대로 뗄수 없답니다.

    이쁜 아이와 살아가는 모습 자주 보여 주세요~~~~
  • ?
    토미맘 2014.03.22 06:44

    아가가 호강을하는모습이 너무도 좋습니다...

    이렇듯 아가를 잘 돌보시는 zbono님께

    앞으로 좋은일만 생기셨음합니다...

     

  • ?
    쿤두리 2014.03.25 08:00
    귀요미예요 ~~ 꼬마와 언제나 행복하세요
    꼬마가 행복을 더해 줄거예요~~ 울 집도 그렇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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