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정말 심술쟁이 같이 생긴 고양이(복남이, 또는 놀부)가 있는데
--하는 짓도 너무 심술궂어서 다른 냥이들이 살기가 고달프다는--
근데 어제 인터넷으로 떠도는 냥이사진 중에서 우리 놀부랑 너무 꼭 같이 생긴 아이가 있어서
사진을 캡쳐했는데 혼자 보기 아까워 이곳에 올려봅니다.
둘다 심술보가 얼굴에 가득한 게 너무 닮았어요.
인터넷 냥이와 우리 복남이랑 비교해보세요.
인터넷에 떠도는 고양이 사진.
우리 복남이.
우리집고양이
2014.08.27 14:10
이보다 더 심술궂은 모습이 있을까?
조회 수 2211 추천 수 1 댓글 10
희정이
보호소에서 입양한 울아들 체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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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많이 닮았네요 그런데 복남이가 더 귀여워요 복남이 크기가 꽤 커보이는데 성격은 온순한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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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것 만큼 몬땠지는 않은데 그다지 온순하지 않아요.
방에 여묘들 있는 곳을 호시탐탐 기웃거리며 괴롭혀요.^^ -
증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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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우리집 파찌네요^^
그래도 파찌 중성화수술 삼년이 지나고나니 이제는 많이 너그러워졌어요
전에는 폭력을 휘두르던 무소불위의 권력자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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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너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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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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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볼때마다 즐겨우시겠어요. 너무 너무 귀엽습니다. 전 저렇게 개성있게 생긴 아이들이 너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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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처럼 생겼어요! 넘 구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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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너무닮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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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너무나도 귀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