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입양센터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
그동안 입양센터 일상이 뜸했죠 ^^;
궁금하셨을 센터 냥이들의 일상을 전해드립니다~
센터의 신입, 깜장이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과 같은 젖소 누나, 형아들을 좋아해요~
깜장 코가 매력 포인트인 우리 깜장이는
요즘 이가 조금 아파요 ㅠㅠ
아직 어리지만 잇몸이 안좋아서
열심히 병원에 다니고 있답니다
아파도 짜증부리지 않고 티 내지 않아
그렇게 아팠을줄 몰랐는데..
우리 깜장이가 치료 잘 받을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세요~
우렁차게 골골송을 부르는 랑지는
점점 거대해지고 있습니다 ㅎㅎ
아니죠.. 털이 찐거라고.. 그렇게 믿고 싶어요..!!
이런 뒷담화(?)를 아는지 모르는지
세상 꿀잠에 빠진 랑지~
뽀동뽀동 귀여운 뱃쨜이 킬링 포인트입니다 ㅠ
말랑말랑 흔들흔들한 뱃쨜 만지고 싶어용!!
우리 삼색냥이 꽃님이♥송이도
각자 편안한 포즈로 오후의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꺄아~
이 사진은 정말 송이의 미묘를 확실히 보여줍니다 ㅠㅠ
송이는 털이 포동포동하지만 사실은 3키로 대라서
실제로 보면 앙증맞다는 느낌이 들어요~
어이 거기 인간~ 좀 앉아보라옹~
무릎에 좀 잠깐 쉬었다 갑시다~
무릎냥이 꽃님이는 서있는 사람만 보면
앉으라고 냐옹냐옹 수다쟁이로 변해요 ㅎㅎ
하지만 털찜 계의 1인묘는 바로
보송이가 아닐까요?
풍성한 털 때문에 똥똥해보이지만
사실 3키로도 안되는 작은 냥이랍니다~
얼른 살 찌자 보송아~
여러붕~ 우리 아깽이 설이도 잘 있어요 :D
어느새 폭풍 성장하고 있는 우리 설이~
날이 갈 수록 쌍커풀이 점점 진해지죠? ㅎㅎ
잠버릇도.. 변하지 않고.......
놀라운 자세로 잘 자고 있답니다 ^^;
귀요미 쥬쥬는 사무실을 너~무 좋아해서
이제는 사무실이 쥬쥬의 방이 되었어요
모니터에 부비부비하는 것은 쥬쥬만의 애교!
사무실 책상에 앉아 각선미를 뽐내기도 합니다 ㅎㅎ
요즘 센터장 뽑기 투표를 하는데
아침이의 인기가 상당합니다~
예쁜 얼굴도 한몫하지만 함께 있으면
이런 엉뚱한 모습이 더 귀여운 아침이 ㅎㅎ
예쁜 건 워낙 일상이라
두 말하면 입 아픈 아침이 ♥
여러분 이것 좀 보세요~!
꾸준히 센터 일상을 봐주신 분들이라면 알겠지만
우리 은하수는 항상 선반 위에서 사람을 경계하는데요
활동가 선생님한테는 마음을 열고
활동가 선생님 혼자 있을 때만 내려온답니다~
이런 모습 볼 수 있다니 넘 행복하다 은하수 :-)
하양이는 언제나 평화주의묘로 지내며
최근에는 눕방에 빠져 대부분 누워서 놀고, 자고, 쉬고....
바로 이렇게요 ㅎㅎ
너무 곤히 잠들어서 장난도 못걸게하는 얼굴이죠~
최근에는 금보가 입소를 했습니다~
유독 짙은 노란 털이 인상적인 금보에요!
아직 센터와 낯선 사람들이 무서운 금보는
경계심 때문에 모르는 사람이 있을 때는
이렇게 선반 위에서 지낸답니다 ㅠㅠ
하지만 활동가 선생님과 둘이 있을 때는~
이렇게 장난감을 가지고도 잘 노는 개구쟁이에요 ㅎㅎ
금보처럼 큰 뽕주디는 첨 봅니다 ㅠㅠ 넘 귀엽자나!
아직 낯을 가리긴 하지만 착하고 귀여운
금보의 입양 카드도 조만간 공개할게요~
이번주 귀여운 센터 냥이들의 일상 대공개였습니다~
새로운 얼굴들이 꽤 많죠 :)
뉴페이스들이 많다는 건 센터 냥이들이
좋은 가족을 만나 입양을 갔다는 거겠죠~
새로운 센터 냥이들도 좋은 가족들을 만나
행복한 입양길을 나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