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금요일~
금요일에 더욱 즐거운 소식을 알려드려요 :)
가필드냥이 금보가 2019년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서 처음으로 입양을 간 '코숏 성묘'랍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코숏 성묘는 입양이 무척 어려운 거 아시죠?ㅠㅠ
대부분 품종묘와 아기 고양이 위주로 입양이 이뤄지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금보는 자신을 정말 좋아하는 집사님의 가정으로 입양을 갔답니다~ 얼마나 기쁘던지~
냐!!!! 나도 드디어 엄마 생긴당!!!! 꺄아!!!!!!!!!!!!!
벌써부터 엄마가 넘넘 기다려지는 금보
금보 입양가던 당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입양을 앞두고 긴장감은 찾아볼 수 없이..
(입양 가는 길에 이동장 안에서 응가를 하게되는 자신의 치욕은 알지 못한채)
한껏 신나는 표정을 짓고 있는 금보~
금보의 넘넘 기쁜 입양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집으로 입양센터에서 터줏대감처럼 ㅠㅠㅠㅠ
오랫동안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코숏 성묘들이
꼭! 좋은 가정으로 입양되길 열심히 입양 홍보 해보겠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고앵님들!!!!! 입양 갑시드앗~
또 하나의 기쁜 소식
집으로 입양센터 인스타그램을 확인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새로운 친구들이 입소했답니다~
오늘 입양카드가 올라간 보석보다 파란 눈이 매력적인 털보에요~
덩치는 크지만 아기같이 항상 사랑받고 싶어하는 애교둥이죠!
사랑스러운 털보 좋은 곳으로 입양가자~♥
쨔쟌 요 옹골찬 발의 주인은 누구일까용?
바로 우리 초미묘 깨물이랍니다~
깨물이는 애교가 넘치고 넘 예쁜데 9살이 넘은 노묘에요..
아기 고양이때 휘루네 쉼터에 입소해서 9년을 지냈답니다
애교가 넘치는 우리 깨물이
꼭 꼭 좋은 집사님 만날 수 있기를 모두 함께 응원하구 있어요!
뚜둥! 인상파의 우리 겨자~
털 색이 진해서 세보이지만 겨자는 누구보다 얌전한 아이랍니다~
피부 관리 중인지 가습기 옆에서 한참동안이나
얼굴에 미스트 뿌리듯 습기를 얹어주고 있는 겨자 ㅋㅋ
독특해요
센터 활동가들이 입을 모아 말하길
겨자는 제2의 보송이가 아닐까 합니다..
자기만의 세상이 뚜렷한 엉뚱미와
엄청 커보이는 몸집이지만 사실은 저것이 모두 털이라는 것...
몸을 만져보면 털 속 쩌어어어어어~ 속에 몸이 있는 기분이에오
작고 소듕한 우리의 겨자 ^^* 잘 보살펴줄게
꼭 좋은 가족 만나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