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는 장비빨이라고 하죠?
육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신상 쿠션이 마음에 드는지
쿠션과 방석을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자는 쥬쥬~
우리 사랑둥이 대짜~
예전부터 봐오신 분들은 이런 대짜의 변신이 낯서시죠~?
대짜도 이제 쿠션 위에 포옥 누워서 자는 아이가 되었어요!
경계심? 나에게 그런 게 있었나옹??
우리 러블리 깨블리 깨물이도
방석에서 내려올 생각을 안하는군요
새 쿠션 덕분에 깨물이의 사람 애착이 좀 줄었어요 ㅎㅎ
(뚜웅)
저.. 저기.. 꽃님아?
표정은 당장 냥냥펀치로 후려칠 것 같은 포스지만
이 인어공주 조개st 의자는 센터의 잇템~
한 개밖에 없어서 돌아가며 앉느라 다들 정신이 없어옹
다음 손님 들어오실게용~~
오늘따라 유난히 하트쩜이 하트하트하게 보이는 랭쥐~
요 스크래처 서클도 완전 인기쟁이~
우리 노익장 송이도 귀염미를 과시하며
사랑스러운 칼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네요 ㅎㅎ
역시 촬영 노련미~ 인정합니닷!
B U T
아무리 좋은 것을 사줘도 고앵이는 고앵이 . . .
꼭 이렇게 낡은 박스에 집착하는 고앵이 쓰앵님도 한분 계시네용
그리고는 민망했는지 마치 가습기 모델냥처럼
가습기 근처에서 주무시는 하양이 쓰앵님??
도대체 알다가도 모를 하양이.. 너란 냥자
여기 또 한분..
스크래쳐고 소파고 뭐고.. 나는 내 갈길을 간다
개냥마이웨이를 걷고 계시는
어느샌가 살이 후덕하게 오르신 깜장이~
이 와중에 초코 젤리와 핑크 젤리의 조화가 넘 경이롭습니다!
역시 넘치는 마이웨이를 주체하지 못하시는
센터의 핵인싸냥이 답습니다!!!
다 필요 없고.. 그냥 사! 람!
닝겐 왜 밖에서 사진을 찍고 그랴?
얼릉 이리로 들어와 나를 만지게나
역시나 다 내팽겨치고 열일하는 인간을
유혹하는 겨자까지~
입양센터의 하루하루는 귀여움과의 전쟁입니닷
뜨쉬이이잇!
그럼 담주에도 또 만나용~
안뇽안뇽
(은하수 발 사진♥)
+++++보너스 깨물이 움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