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생은 발리처럼!
묘생 마이웨이인 발리는 방에서 나오고 싶을 때 큰 소리로 울거나 유리창에 매달려 운답니다.
발리는 다른냥이들과 친하지 않아서 발리가 복도로 나올때는 다른 집으로 친구들이 자기방으로 들어가고
다른친구들이 복도로 나오면 발리는 발리방으로 들어가요.
복도에 돌아다니는 다른 친구들을 보고 더 우는 것 같아서 발리방에 커튼을 달아주었습니다!!
짠!!
발리방에서 복도가 보이는 시야 완전 봉쇄!!
커튼을 달아주었더니 큰 효과는 없었지만... 전보다 우는시간이 줄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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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커튼을 달아주었더니 인기방이 된 발리방.....
알콩이 왔어요~ 빼꼼
점례도 왔어요~ 까꿍~
단무지도 찾아와주었습니다~ 쪼르르
달콩이까지 커튼에서 눈을 떼지못하는...
이렇게 여러 손님들이 찾아왔고
점점 커튼은 고이고이 접어져.....
가버렸답니다ㅠㅠㅠ그것도 단 하루만에.....
그래...발리..하고싶은 거 다 발리 마음대로해...
발리방 구경하는 아가들 넘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