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밀착취재 시간! 오늘의 밀착취재할 냥이 점례를 소개합니다:)
커다란 호박색 눈이 매력적인 점례
외유내강인 점례는 겉으로 보기엔 아직 작고 여리여리한 미모를 가지고 있지만 내면은 누구보다도 저돌적인 까칠함을 지니고 있답니다.
부드러운 털을 쓰담쓰담 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아직은 100% 마음을 열지 못해서 마음을 열 때까지 기다리는중이에요^^
태생부터 까칠함을 가지고 태어난 점례 아기때부터 한 까칠했다고ㅎㅎ
그렇지만 센터 고양이들 사이에서는 두루두루 잘 지내며 인싸를 담당하고 있어요!
둘리파의 행동대장직을 맡고 있는 점례
둘리와는 룸메이트이면서 소울메이트같은 사이입니다^^
처음엔 점례라는 이름에서 연륜이 느껴져서 나이가 많은 줄 오해하는 분들도 계신데요~
아직 1살 조금 넘은 묘린이랍니다^^;;
호기심도 많고 캣초딩의 발랄함을 지닌 점례
장난감 놀이도 좋아하구요~
또 하나의 반전! 작고 여리여리함 몸에 숨겨진 뱃살
뱃살만 많은 뱃살 부자라는 사실!!
활력도 식욕도 왕성한 점례입니다ㅎㅎ
중성화를 마친 1살 이상의 고양이들은 왕성한 식욕에 비해 낮아진 칼로리 소모로
급격하게 몸무게가 늘어나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비만이 되면 다이어트가 쉽지 않기 때문에 사료나 간식급여, 체중체크 등을 철저히 관리 해주는게 좋답니다! 고양이 몸매유지의 몫은 집사의 노력이기 때문이죠^^!
점례는 유리창 너머로 숨었다 나오는 저희를 보며 채터링 하기도 해요ㅎㅎ
보통 고양이 채터링은 창 밖의 새나 지나가는 물건 또는 장난감 등을 보고 내는 울음소리인데요.
아직까지는 왜 이런 소리를 내는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무슨 의미 인거니?
사냥감으로 인식하는건 아니겠죠ㅎㅎ
그 모습이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워 계속 보게 된답니다^^
100% 마음을 열진 않았지만 사람 곁에 항상 머무는 점례
앞으로 천천히 마음을 열어 쓰담쓰담 할 수 있는날을 기대해봅니다^^
오늘은 까칠한 카오스냥! 점례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점례, 앞으로 더욱 많은 매력을 방출할 예정이랍니다:)
점례의 또 다른 귀여운 사진들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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