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집으로

[집으로 입양센터] 센터 친구들의 다양한 눕사들 구경하세요 :)

고양이 정보

Extra Form

입양 보내는 분 정보

Extra Form

고양이의 하루 중 반절은 잠을 자는데 쓰인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성묘기준으로 하루 중 잠에 쓰는 시간은 평균 14시간 이상!

육식동물인 고양이들은 사냥을 할 때의 체력을 비축해두기 위해 하루에도 틈틈이 낮잠을 자거나 누워있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입양센터 친구들의 하루를 관찰하다 보면 누워있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죠 :)

 

 

오늘은 혼자 보기 아까운 입양센터 친구들의 다양한 눕사들을 가지고 왔어요!

함께 구경해 보실까요?

 

1.jpg

 

 

 

평범한 느낌으로 누워있는 구미

사실 고양이들에게서 이런 평범한 자세로 누워있는 모습을 보는 것이 더 드문 것 같아요ㅎㅎ

 

 

2.jpg

 

 

 

이 자세는 식빵 자세로도 유명하죠?

하지만 의외로 고양이들에게는 마음 편한 자세가 아니라구요!

네 발을 모두 땅 쪽으로 두고 선잠을 자다가 외부 자극이 생기면 언제 어디로든 움직일 자세가 되어 있는 포즈랄까요? 

 

 

3.jpg

 

 

 

정말 마음이 편할 때는 요렇게 몸을 둥글게 말고 자거나

(일명 냥모나이트라고 하는 자세랍니다.)

 

 

4.jpg

 

무언가에 편하게 기대어 누워 자곤 한답니다ㅎㅎ

(요런 쇼파형스크레쳐를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아요~)

 

5.jpg

 

정말 경계심이라곤 1도 없어 보이는 알콩이의 눕스타일

(배방구하고싶다...배방구..아르르르르)

 

6.jpg

 

 

 

날이 추울 때는 이렇게 담요 속에 몸을 폭 넣어서 누워있기도 하고~

(깨물: 집사야 히터 온도 좀 높혀보거라~)

**겨울이 좋은 이유; 고양이와 함께 이불을 덮고 뒹글 수 있다. 이불 속으로 쏙 들어오는 고영희♥

 

7.jpg

 

더운 여름날에는 도란도란 콩자매처럼 쿨매트의 힘을 빌려 몸을 식히기도 하죠.

**여름이 싫은 이유; 평소 무릎냥이들도 더운지 무릎에 잘 안 올라오려한다.. 

 

8.jpg

 

 

 

그냥 맨 바닥을 선호하는 친구가 있는가 하면

(그 와중에 깨알같이 원형 장난감 안에 쏙 들어간 감동이_지금은 가족을 만나 스윗홈 방바닥에서 뒹글고있다는 후문)

 

9.jpg

 

 

 

묘르신의 꼬장꼬장함으로 여기저기 참견하기 좋아하는 양말이는 선반 위를 좋아하고

 

10.jpg

 

새로운 신상 스크래쳐나 캣타워가 있으면 꼭 누워봐야 직성이 풀리는 순심이도 있죠.ㅎㅎ

 

아깽이들은 마음 맞는 친구들끼리 혹은 형제끼리 같이 누워있는 걸 좋아하는데요

 

 

 

11.png

 

놀 때도 먹을 때도 함께인 새알&콩알 남매

 

12.jpg

 

찐남매 못지않은 케미의 소짜&샤프도 같이 누워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됩니다ㅎㅎ

 

13.png

 

 

가끔 이렇게 사람 같은 자세로 자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면 깜짝 놀라기도ㅎㅎ

 

 

14.png

 

음 무슨 문제있냥? 이 자세 엄청 편하다냥!

 

15.jpg

 

 

때로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의외의 취향을 마주할 때도 있죠

(까비야, 꼬릿꼬릿한 냄새가 좋은거니??)

 

 

16.jpg

 

 

 

..냄새 맡은 거 아니다냥! 오해하지 말라냥..!

(못본척..)

 

오늘은 센터 친구들의 눕사를 만나봤는데 어떠셨나요?

 

17.jpg

 

 

 

글쓰는 동안 보기만해도 나른하고 하품이 나와서 혼났네요ㅎㅎ

입양센터 친구들의 잠자는 모습은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1T4LeN7LsI

 


[공지] 안녕하세요~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쉼터 '휘루네' 입니다.
  1. [집으로 입양센터] 고영희님들의 각양각색 놀이 스타일

  2. [집으로 입양센터] 꼭꼭 숨어라~ 고양이털 보일라~ 숨은 고양이 찾기

  3. [집으로 입양센터] 다같이 발톱케어를 받아요!

  4. [집으로 입양센터] 시끌벅적 집으로 ; 아직 끝나지 않은 아깽이 대란

  5. [집으로 입양센터] 노릇노릇 마음까지 녹아내리게 만드는 '치즈파' 친구들

  6. [집으로 입양센터] 그 냥이가 궁금하다! 알콩달콩이가 알고 싶다!

  7. [집으로 입양센터] 센터 친구들의 다양한 눕사들 구경하세요 :)

  8. [집으로 입양센터] 그 냥이가 궁금하다! 무지가 알고 싶다!

  9. [집으로 입양센터] 다같이 몸무게를 재요!

  10. [집으로 입양센터] 결국 찾아온 아깽이 대란

  11. [집으로 입양센터] 센터냥이들의 하루 루틴

  12. [집으로 입양센터] 여름을 맞이하는 센터냥이들의 일상

  13. [집으로 입양센터] 새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14. [집으로 입양센터] 고양이에게 허용된 마약,캣닢과 마따따비

  15. [집으로 입양센터] 그 냥이가 궁금하다! 점례가 알고 싶다!

  16. [집으로 입양센터] 흑백사진전_이래서 흑백사진 찍는구나

  17. [집으로 입양센터] 못매냥 3인방_못생긴 게 아니고 개성있는 거다냥

  18. [집으로 입양센터] 그 냥이가 궁금하다! 순심이가 알고 싶다!

  19. [집으로 입양센터] 절친특집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20. [집으로 입양센터] 뚠뚠이들 다이어트가 필요해 feat.다이어트 팁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4 Next
/ 14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