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밀착취재의 주인공은..?
바로바로 달콤한 눈인사와 함께 대답냥이의 정석을 보여주는 우동이!
눈매때문에 세상행복하고 여유로운 모습조차 살짝 울상으로 보여주는 귀여운 우동이
우동이는 평소에 선반에 앉아 사색하기를 좋아하는데요.
매일 보는 풍경이 뭐 그리 신기할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바깥 구경에 심취한듯 집중한 표정이 귀여워 웃음이 난답니다ㅎㅎ
애교쟁이 우동이는 아무리 재밌는 구경거리가 있더라도
우동아! 하고 부르는 목소리에 호다닥 달려와줘요:)
애교쟁이들의 공통점: 만져주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편
궁디팡팡과 쓰담쓰담만 있다면 어디든지 좋다냥♥
좀 더 토닥토닥 해달라는 듯 냑냑!
쓰담쓰담으로 기분이 좋아지면 다른 친구들의 방문도 쉽게 허락해 주는데요.
센터의 마더테레사, 보살냥이 알콩이는 그 단골손님 중 하나
가끔은 깨물언니가 밥을 훔쳐먹으러 오기도 한답니다...
깨물이의 모습을 지켜는 보고 있지만 딱히 뭐라고 하진 않는 우동이
(무서워서 그런 건 아니에요.. 표정이요..? 그냥 제 얼굴이 억울상일 뿐이라구요..)
이렇게 방콕쟁이인 우동이도
가끔은 다른 친구들 방에 구경갈 때가 있어요. (냄새만 맡고 호다닥 도망나오기 일쑤..)
아무도 없는 틈을 타 가장 높은 캣타워에도 올라가 보지만
(어쩐지 가장 높은 곳에서 조차 쭈구리 같이 보이는 건 비밀..)
그래도 자기 방이 가장 좋은 우동이
자신과 똑 닮은 소울메이트 집순..아니 집사님을 기다리고 있어요
아늑한 방과 나랑 놀아주는 집사만 있으면 충분하다냥
나 보러 와줄거냥?
나랑 함께 집콕생활의 묘미를 느껴보자옹
입양신청 하라옹
https://www.catcare.or.kr/townadop/3825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