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은 비가 자주 오는 것 같네요.
비가 내리고~ 골골송이 들리면~ 난 집으로 친구들 생각해요~♬
비오는 날의 집으로 친구들을 함께 만나볼까요~?
비가 내려도 털져침이란 없다냥!
꿀벌이 마음은 언제나 맑음 이라는 듯이 항상 기분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장난감으로 한바탕 신이 난 꿀벌이, 좋아하는 캣닢쿠션으로 마음껏 혼자만의 파티를 즐깁니다 :)
비가 와서 꿀꿀하다면 내 옆에 누워도 된다냥!
발라당발라당 애교를 보면 비가 와서 축 처졌던 기운도 업업 시켜주는 비타민 같은 존재♥
꿀벌이와 함께하는 가족들은 매일매일 맑음의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장난감으로 신나하는 건 우리 쫄랑이도 빠질 수 없는데..ㅎㅎ
쫄랑이는 햇살에 누워 배를 드러내며 자는 것을 좋아해서인지 비오는 날이면
흥이 빨리 떨어지는 것 같아요ㅜㅜ
그럴 때는 단짝친구 쿠크에게 가서 위로받기
쫄랑아 비는 곧 그치고 해가 쨍하게 나타날거라는 듯이
쫄랑이를 그루밍해주는 착한 쿠크
쿠크에게 사랑 듬뿍 위로 듬뿍 받은 쫄랑이는
최애쿠션에 올라 빨리 해가 쨍하길 뜨길 바라며 기분좋게 잠이 들었어요ㅎㅎ
비에 전혀 영향받지 않는 어린 친구들 곤이와 뽀짝이
뽀오자매가 모두 입양을 가고 뽀짝이도 입양을 기다리며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자
곤이가 항상 뽀짝이를 따라다니면서 뽀짝이 오빠처럼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둘이 매일 신나는 놀이시간을 가지고 있답니다 :)
곤이오빠와 놀고나면 체력을 다 소모했다는 듯이 쭉쭉 늘어지는 뽀짝이
뽀짝이도 무척 많이 크지 않았나요? ㅎㅎ
알콩이는 비가 오면 박스에서 집콕하는 고양이랍니다ㅎㅎ
빗소리를 들으며 본인에게 딱맞는 박스 안에서 잠에 드는 것이 좋은지 입가에 미소처럼 보이지 않나요?
또 집콕을 좋아하는 고양이
바로 우리 우동이!
비는 보는 건 좋아하는 우동이는 집 안에서 츄르탕 한잔의 여유를 가지며 비를 느긋하게 바라보는
분위기를 보여줄 때가 많아요 :)
비가 와도 빨래 밀리는 꼴은 못보지!
우리 집으로 쿠션 빨래 담당 구미는 빨래 삼매경이랍니다.
(침으로 쿠션이 점점 더 축축해지는 것은 안비밀)
비 오는 날에도 항상 기분이 좋은 집으로 친구들이
비가 그치고 해가 나타나며 무지개가 뜨듯이
가족을 기다리는 나날이 끝나고 평생을 함께할 좋은 가족이 짜잔하고 나타나 가족과 함께하는 나날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집으로 친구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