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너무나도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더우면서도 너무 습해서 이 시국 동남아여행을 가지 않아도 동남아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하는 나날입니다.
사람도 이렇게 더운데 털옷을 입고 있는 길에 사는 고양이친구들은 얼마나 더울지ㅠㅠ
집으로 친구들도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이 너무나 더운지 발라당 발라당 누워있는 나날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각양각색 쭉쭉 늘어진 집으로 고양이 친구들
점례, 알콩, 우리, 옹심이도 점점 녹아내렸고
나는 아무생각이 없다... 왜냐면 아무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정말 발라당 누워 멍때리는 꿀벌이까지
단모친구들보다 털이 길어 더 더위를 많이 타고 있어요
그래도 차갑고 시원한 장소를 냥이들은 기가 막히게 알고 그 위에서 여름을 보내고 있답니다~
집으로 친구들을 위한 여름의 더위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나름 여름휴가도 보냈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g0bCbPC78
더워서 누군가와 닿는 것도 피하고 싶은 사람들과 달리
이 더위도 막지 못한 고양이들의 사랑과 우정
더위? 그게뭔데? 더위 따위에 떨어질 우리들이 아니다옹!!
더위추위,봄,여름,가을,겨울 상관없이 항상 붙어있는 사이좋은 친구들이에요.
사람바라기인 친구들도...더위추위,봄,여름,가을, 겨울 상관없이 붙어있는 중
붙어있고
붙어있고
붙어있답니다!!
여름에도 꼭 붙어있는 사람바라기 집으로 친구들 이 여름이 지나가기 전에 가족을 만나면 좋겠어요~
선선한 날씨에는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 품에서 꼭 달라 붙어있기를 바라며
모두 안녕~ 다음일상에서 만나요~
(더위야, 제발 너도 같이가라옹 너무 더워서 안 반가웠고 다음엔 보지말자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