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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입양센터] 벌써 2월의 마지막 날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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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해 인사를 드린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의 마지막날입니다!

내일이면 3월 진짜 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2월 마지막날을 즐기고 있는 센터친구들의 일상을 함께 만나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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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해보이는 그루와

뭔가 불편해 보이는 까비..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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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와 까비가 있는 자리는 원래 까비가 자주 올라가서 있는 곳인데

최근 그루가 마음에 들었는지 같이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자리가 좁아졌기 때문이에요(•́︿•̀)

그루가 유독 까비를 따르기도 해서 까비가 있는 곳 근처에 자주 머물곤 한답니다.

은근히 어린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까비, 부드러운 카리스마 때문일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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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는 좁아져 불편해졌지만

동생 그루를 쫓아내지 않고 양보해준 마음 넓은 까비의 아량이 인기의 비결인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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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휴.... 마음 넓은 내가 양보해야지옹..

 

양보는 했지만 무언가 심란해보이는 건 기분 탓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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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묘를 해준 까비에게는 포상의 놀이시간을 마련해줍니다.

어린친구들에게 방해없이 오롯이 까비와만의 놀이시간!

사진 2장으로도 까비가 얼마나 신났는지 보이시죠٩(^^)۶?

까비야 항상 3월에도 항상 신나기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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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비는 점례와 방을 함께 쓰고 있었는데요.

2월에 홍삼이가 까비와 점례 방으로 이동하게 되었어요. 

홍삼이가 아직 사람에게 마음을 완전히 열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에게 우호적인 까비와 점례와 함께 지내면 조금이라도 마음을 열지 않을까..? 하는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방을 이동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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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자기 방인양  편하게 누워서 잘 지내고 있어요

점례와 까비랑도 사이가 워낙 좋은 홍삼이

고양이에게 친절한 홍삼이라 언젠간 그 친절함을 활동가들에게도 보여줄거라 생각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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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방석을 엄청 좋아하는 홍삼이

 

벌써 눈을 보면 마음이 약간 열린 것 같지 않나요( 'ᴗ' )

 

 

어서 홍삼이를 만질 수 있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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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로 먼저 보신 분도 있겠지만

 

 

드디어 대짜를 만질 수 있게 되었어요!!

 

 

21년 11월에  대짜와의 첫 교감이 성공했다는 글로 대짜의 소식을 전했었는데요

그 이후로 점점 손길을 받아주더니

 

이제는 피하지 않고 궁딩팡팡과 함께 손길의 맛을 알아버린 대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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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우동이와 대짜가 집사에게 쓰다듬을 먼저 받기 위해서 대치중인 상황입니다...

 

 

이 정도로 대짜가 사람에게 마음을 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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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먼저 쓰담어 줄꺼냐는 우동이와 대짜..

 

 

사이 좋게 둘이 같이 쓰담으면 안될까..? (오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고민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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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이는 얼마 전 건강 검진을 위해서 내원을 했어요!

 

달콩이가 떠나고 알콩이에 대한 걱정이 한가득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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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모든 검사 결과 큰 문제는 없었어요. 다만, 변비가 올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알콩이에게는 식이 섬유가 들어간 영양제와 함께 습식을 주며 돌보고 있어요~

 

 

귀여운 알콩이의 입양홍보글 https://www.catcare.or.kr/townadop/4656564 도 꼭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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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전한 쫄랑이의 발라당쇼! 발바닥 인사!

 

응~ 2월 왔어~? 응~ 2월 가는거야~? 응~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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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의 뉴페이스들도 2월 배웅인사에  빠질 수 없죠?!

마릴린 먼로가 생각나는 코 옆의 점과 귀여운 덧니가 매력포인트는 럭키!

팔다리가 무척이나 긴 장신인 럭키도 2월 센터생활을 행복하게 잘 마치고 3월의 센터를 기대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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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알콩이가 느끼는 헛헛함을 럭키가 많이 채워주었어요. 

항상 보면 알콩이 옆에서 자리를 잡고 알콩이 근처에 있어주었답니다.

참 잘어울리는 치즈커플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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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이 어디서 나오는지 파악도 끝낸 럭키는 

이렇게 간식이 저장된 방 앞에서 하염없이 방문이 열리고 간식이 나오길 기다리기도 한답니다.

교통사고로 인해 뒷다리가 약간 불편한 럭키는 자주 오른쪽 다리를 쭈~욱 피고 앉아 있는데

 

생활하는데는 문제가 없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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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성격좋은 럭키의 입양홍보글도 지나치지 마시고 꼭 봐주세요 :)

 

럭키 입양홍보글 https://www.catcare.or.kr/townadop/4648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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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상까지는 공개치 않았던 뉴페이스 '로이'

복슬복슬~ 얼굴부터 털까지 모두 이쁜 토깽이+너구리 같은 로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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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이 많고 낯가림이 많아서 처음 센터에 왔을 땐 선반 위에만 있었어요~ (•́︿•̀)

딱 하루 정도?ㅎㅎ

로이는 무척 순해서 겁이 많을 뿐 하악질이나 솜방망이질도 하지 않는 친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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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틀,삼일이 되자 본래의 애교많은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특히나 궁디팡팡을 무척 좋아하는 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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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로이의 입양홍보글도 곧 올라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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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냥춘기를 심하게 겪으며

재활 훈련이 하기 싫어서 터널에 숨은 치봉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2월 센터일상 보고 마치도로 하겠습니다 ⁽⁽( ˙ ˙ )◜⁾⁾

그럼 우리 3월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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