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보기에도 너무 귀여운 집으로 아이들!
귀여움에 더 당당함을 더해주기 위해 거울을 보여주었습니다~
거울을 보고 자아도취(?)에 빠진 우리 집으로 친구들의 모습 함께 보아요ㅎㅎ
가장 처음 거울로 달려온 알콩이
까비네 방에 놀러온 알콩이가 제일 먼저 거울에 호기심을 갖고 달려왔습니다.
'야 너 쫌 귀엽다옹 너 누구냥옹 나와보라옹'
거울을 빤히 들여다보며 요렇게 생각하고 있었겠죠?ㅎㅎ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이쁜고양이냥
네~ 당연 치봉님입니다.
치봉이가 자아도취에 흠뻑 빠져있는데
조심스럽게 다가온 점례도~
치봉이와 함께 거울을 탐색합니다
'거울아 잘못 말한거 아니냐옹? 여기 나 점례가 있는데 그런말을 할리가 없다옹'
박스에 들어가서도 거울을 바라보며
여기 제일 예쁜 고양이 바로 나요 하며 거울을 세뇌시키는데
불쑥 등장한 하얀찹쌀떡
치봉이가 이제 그만 거울 내놓으라네요ㅎㅎ
요즘 네발로 부쩍 잘 서 있는 치봉이랍니다!
나르시스트적인 면모를 보여준 건 단연 럭키
'뭐야 이녀석 무척 잘생겼구냥, 무척 맘에 드는구냥 덧니가 매력적이구냥'
'크으 취한다옹 내 귀여움에'
거울에 빠져들어갈것 같은 럭키
모든 친구들이 거울에 관심이 있는 건 아니였어요~
까비는 한번 거울을 보고 난뒤
'아냥, 세상에 나보다 더 강한고양이가 있을리 없다옹 그럴리 없다옹'
외면 외면
그거 너야, 까비야..ㅎㅎ;;
우동이도 거울한번 보고
'이상하다옹 나 지금 기분 무척 좋은데 왜 눈 쳐져있냐옹'
쫄랑이는 나와보라고 냥냥펀치까지 했어요ㅎㅎ
(거울을 보며 느낀 각도의 중요성 ; 고양이는 아래에서 찍어야 귀엽구나... 지금까지 잘못찍어줬네...반성해야겠다...)
'거울? 거울 그거 뭔데옹? 새로운 장난감이야옹? 쟤랑 놀 수 있는거냐옹?'
장꾸 미미는 그저 놀고 싶습니다.
미미는 기분이 좋을때만 무릎냥이를 자처하고 있어요ㅎㅎ
거울보고 새로운 장난감이라며 신이 난 미미
우리 깨물이 센터장님 거울한번 쓱 쳐다보시더니
우리 귀여운 건 이미 알고 있으니 이 귀여움을 널리 퍼뜨려 좋은 가족을 만날 수 있게
빨리 다시 업무로 복귀하라고 합니다ㅎㅎ
넵.. 우리 귀여운 집으로 친구들 가족 만날 수 있도록 다시 일하러 갈게용 :)
센터에 새로운 많은 친구들 ( https://www.catcare.or.kr/townnot/4717358 ) 이 들어와서 무척 정신이 없네요.
새로운 친구들 뿐 아니라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집으로 기존 친구들한테도 더 신경써줘야겠어요.
하루 빨리 아이들이 좋은 가족을 만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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