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꾸준히 집으로 입양센터 소식을 접하셨던 분들이라면
모두 알만한 센터 '단무지파' 입니다...!
단무지파 멤버를 소개하자면
왼쪽부터 점례, 단무지, 홍삼이입니다!
단무지파는 같이 방을 쓰면서 매우 친해졌는지 어디든 뭉쳐다녀서 생긴 별명인데요,
단무지 주변으로 점례와 홍삼이가 모여들기 때문에 단무지가 리더예요 ㅎㅎ
잠을 잘 때마저도 서로 꼭 붙어있어
우정과 의리로 똘똘 뭉친 모임인데,
최근 이 모임에 다른 친구도 은근슬쩍 껴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사람에게도 고양이에게도 모두 다정한 인싸냥 우찌입니다!
(지금은 입양 간 달님이와 아리)
어릴 때부터 아깽이와 성묘를 가리지 않고 모든 고양이와 잘 어울리고
사이가 좋았던 우찌는 엄청난 친화력을 가지고 있어요!
(차례대로 달래, 우찌, 보리)
다른 고양이들과도 두루두루 잘 지내지만
유난히 함께 구조된 칠곡 친구들끼리 잘 어울려서
최근 칠곡파라는 별명도 생겼습니다~
밥도 함께 먹는 사이 좋은 칠곡파
(달래와 꼭 붙어서 자는 우찌)
도원결의라도 한 듯
뭐든지 같이 하는 사랑스러운 칠곡파입니다!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모두 다 다른 날짜에 찍은 사진입니다)
그랬던 우찌가 최근에는 단무지파와 어울리기 시작했답니다!
아무래도 우찌의 친화력이 단무지파에게도 닿은 것 같아요~
유독 리더인 단무지와 자주 붙어있는 우찌.
아무래도 우찌는 사회생활 만렙인 것 같죠?
달래&보리 "우릴 잊은거냥...?"
칠곡파에 남을 것인가...
단무지파에 들어갈 것인가...
고민이 많아보이는 우찌.
한참을 고뇌하던 우찌는 결국...
다 같이 어울리기로 했답니다\(^0^)/!!!
고양이들에게 인기만점인 우찌는
둘째, 셋째 냥이로 입양가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우찌는 아직 입양센터에서 평생 가족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우찌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들은 우찌 입양홍보글을 꼭! 한 번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