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2월도 벌써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지내고 계시나요?
저희 집으로 아이들은 평화평화로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평소에 아이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집으로의 일상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
달래는 아침에 늦잠을 자고 있어요.
사람이 방에 들어오건 말건 마이웨이 성격인 달래는 눈만 살짝 떠서 누가 왔는지 확인하고
다시 꿈나라로 떠나버린답니다 ㅎㅎ
방에서 활동가가 나가자 급하게 일어나 감기는 눈을 억지로 뜨고는
문 앞에 나와서 냥냥 우는 달래에요.
달래는 복도로 나와 노는 것을 좋아해서 매일 이렇게 두발로 서서 어필하곤 한답니다!
최근 쫄랑이는 미모의 새 친구가 생겼습니다!
원래는 쿠크에게만 기대고 자던 쫄랑이었는데,
이제는 까까에게도 기대어 잔답니다~
안에 간식이 들어있어서 어떻게 먹을지 생각하는 쫄랑...
자리를 옮겨서 다른 방향에서도 생각해 보지만 딱히 좋은 방법이 떠오르진 않나 봅니다 ㅠ_ㅠ
하지만 이렇게 고민하다가도 다른 친구가 만져서 간식이 나오면
빛의 속도로 뛰어와 뺏어 먹는 쫄랑이에요 ㅎㅎ
깨물이도 도전!
깨물이는 머리를 써서 손으로도 만져보고 머리로도 밀어보면서
간식을 하나씩 잘 꺼내 먹었어요~
작은 원형스크래쳐에 들어가 있는 이 두 냥이는 바로 치봉이와 대짜입니다!
다른 고양이는 한 마리만 들어가도 꽉 차는 크기의 스크래쳐인데,
둘 다 몸이 작은 편이라서 대짜와 치봉이는 둘이서도 사이좋게 잘 들어간답니다~
둘은 서로 좋아하고 또 항상 사이 좋게 붙어서 잘 때가 많은 친구들이에요 ㅎㅎ
이 친구는 미소입니다!
활동가에게 만져달라고 애교를 부리고 있는 모습이에요~
애교가 많고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미소는 항상 먼저 다가와서 이렇게 애교를 부린답니다.
쿠크는 오늘도 기특하게 네뷸라이저 케어를 잘 받아주고 있어요 ㅎㅎ
화장실 속 작은 친구는 밤송이에요.
밤송이는 화장실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아이에요~
그래서인지 잠도 대부분 화장실에서 잘 때가 많답니다.
가끔 너무 불쌍해보이지만...
밤송이가 좋아서 화장실에서 자는거라 몇 번을 꺼내줘도 꼭 다시 화장실로 들어가서 잠을 잔답니다..ㅎㅎ
오늘도 멋진 까비!
까비는 항상 이렇게 근엄하게 센터 친구들을 지켜보고 있어요~
카메라로 찍으니 냥! 하고 크게 우는 해님이 ㅎㅎ
뭔가 표정이 화난 것 같지만, 해님이는 이것도 애교랍니다!
냥냥 울면서 다가와 궁디팡팡을 요구하는 사랑스러운 친구에요♥
집으로에는 또 좋은 소식이 생겼어요!
원래는 미미가 다른 친구들과 잘 지내지 못하는 성격이었는데,
최근에는 다른 친구들과도 잘 어울려 같이 놀고 있답니다~
친구 없이 혼자서 놀았던 복도시간에도 다른 친구들과 함께 나와
열심히 우다다도 하고 레슬링도 하면서 신나는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오늘 포스팅의 마지막 주인공인 복만이!
며칠 전에 미용을 하고 더 사랑스러워진 복만이는 사무실을 너무 좋아하는데요~
항상 복도에 나오기만 하면 사무실 앞에 가서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린답니다.
활동가가 들어갔다 나올 때 잠깐 문이 열리면 그 사이로 쏙 들어가려고 하는 복만이에요...ㅎㅎ
(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활동가에게 눈으로 대화를 시도하기도 합니다...)
오늘도 평화로운 집으로 친구들!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일상을 소개해드렸는데, 어떠셨나요?
다음에는 집으로 친구들의 더 매력적인 모습을 소개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날씨가 요즘 다시 부쩍 추워졌는데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