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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입양센터] 펫샵 구조묘들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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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우르르 입소하고 협회를 통해 알려지게 된

펫샵 구조묘 친구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첫 친구부터 함께 만나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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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중에서 제일 호기심이 많고 말도 많은 '사자' 입니다~

장난기도 많고 마이웨이적인 성향이 강해

지금은 혼자 방을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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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뽀뽀하기와 냅다 애교 부리기는 기본 중의 기본!

센터에 사람이 왔다하면 냥냥거리며 자기의 존재감을 표현해내기 일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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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는 '먼지'라는 친구입니다~

구조 당시에는 장모종인지라 복실복실한 모습을 하고 있었어요

구조 후 중성화 수술을 진행하게 되면서 관리가 되지 않아 엉키고 뭉친 털을 제거하기 위해

미용도 함께 진행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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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는 워낙 겁이 많고 소심한 친구인지라 룸메이트였던 사자와 러블이를 만났을 때는 

숨숨집 안에서 코빼기도 내비치지 않던 친구였는데요

 

최근 icu 방으로 옮겨주니 애교도 잔뜩 늘고 놀이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신감이 뿜뿜 넘치는 먼지가 되었어요!

특히 궁디팡팡과 쓰담쓰담을 아주 좋아해서 만져달라는 눈빛 공격이 주특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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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는 '솜이'입니다

누구보다 짧은 다리와 긴 허리를 가지고 있고

물그릇을 밟고 다니는 등 다소 엉뚱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해요~

다만 친구들을 보면 먼저 하악질을 하기도 해서 적응 시간을 가지고 있는 친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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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를 펴는 솜이의 모습입니다

처음에 솜이가 복도를 걸어다닐 때는 겁 먹어서 기어다니는 줄 알았었는데

원래 걸음걸이였지 뭐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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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개해드릴 친구는 구조묘들 중에서도 제일 작은 몸집을 자랑하는 '치치' 입니다!

치치는 자기보다 큰 방석 밑에 깔려있는 걸 좋아해요

지금은 공룡알 숨숨집이 치치의 최애 공간이랍니다

 

치치는 솜이와 마찬가지로 다른 친구들의 얼굴을 보면 하악질을 해 적응 시간이 필요한 친구예요

다만 사람은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고양이인지라 보자마자 냥냥 거리며

무릎 위로 올라오는 개냥이의 모습도 보여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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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진으로 보다시피 방석을 좋아해서...

특이한 걸 못 참는 솜이가 하악질을 몇 번 하기도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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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중에서 제일 작은 강아지로는 치와와가 있다면

집으로에는 제일 작은 치치가 있다!

실제로 보면 주먹 3개만한 크기여서 제 손가락에 다치진 않을까 걱정되는 친구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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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염없이 복도만 바라보고 있는 이 아이는 '백설기'라는 친구예요

다리가 짧은 친구들이 입소하다 보니 급하게 작은 사이즈의 캣타워를 주문했는데

백설기가 올라타려는 모습이랍니다 ㅎㅎ

하지만 막상 복도놀이시간에는 잘 나오지 않는 친구라 적응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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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념무상으로 졸고 있는 백설기

이동장이 시원해서 그런지 자주 이동장에 붙어있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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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는 '러블'이에요!

러블리의 러블이기도 하고 러시안블루의 러블이기도 해서

동물병원에서 많은 동명이묘들을 만났었답니다ㅎㅎ

구조 당시도 지금도 눈물자국이 있어서 안약 케어를 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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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샵이라는 폐쇄적인 유리장에서만 지내서 그런지

러블이 또한 다른 고양이들을 만나면 하악질과 함께 도망치기 바쁜 고양이입니다

지금은 독방으로 바꿔주어 많이 안정이 되었는지

바닥으로 내려와 애교도 부리고 장난감 놀이도 곧잘 하는 친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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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이와 마찬가지로 화가 많았던 '심바'도

혼자 독방을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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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방을 쓰게 된 후 좀 더 편하게 방 안에서 누워있기도 하고

장난감 놀이도 즐기고 있습니다

특히 심바의 경우는 아비시니안이라 활동량이 많고 예민하기도 한데

조금씩 사람 인기척에 적응도 하고 밥도 잘 먹고 있답니다 ㅎㅎ

오늘은 쓰담쓰담도 무사히 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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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소개해드릴 친구들은 같은 방을 쓰고 있는

'타코, 야끼, 호동'이라는 친구들입니다

 

'야끼'가 제일 먼저 반겨주고 있어요~

이 방에서 체구가 제일 작은 야끼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사다리를 차고 선반을 왔다 갔다 하는 친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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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 첫 날에는 셋 다 비슷비슷하게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성이 없어서 서로 하악질을 하고 다녔는데요 ㅠㅠ

지금은 붙어서 자기도 하고, 같이 밥을 먹기도 하는

룸메이트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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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

 

 

타코와 호동이는 최근에서야 사람의 손맛(?)을 알게 되어

쓰담쓰담을 강요하는 친구들이에요!

잘 받다가도 그만 받고 싶으면 입질을 하는 친구라 차근차근 적응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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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동)

 

 

구조묘들 중에서 제일 얼굴이 큰 타코와 호동이의 사진을 마지막으로

근황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저희 집으로 입양센터는 현재 적정 묘구수 이상의 구조묘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번 구조묘들의 교감 신청을 받으면서 기존 센터묘들 교감 신청도 함께 받고 있으니,

집으로 입양센터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펫숍 구조묘 교감 신청하기▼

 

의정부 펫숍 아이들 교감신청 이미지.jpg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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