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복만이의 근황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복만이는 곧 다가올 여름을 대비해 긴 털을 예쁘게 미용하고 왔답니다!
먼저 미용하기 전 복만이의 모습부터 보여드릴게요 :)
너무 멋있게 생겼죠?
복만이는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궁디팡팡보다는
몸을 긁어주는 것을 제일 좋아한답니다 ㅎㅎ
배를 만져도 싫어하지 않아요!
물론 털이 긴 복만이도 정말 귀엽지만, 여름에 날씨가 너무 더워져서
이번에 미용을 하러 갔어요!
(미용 중...)
'이게 최선이냐옹...'
미용이 끝나고 센터에 돌아온 복만이!
너무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
살포시 남겨진 양말들이 너무 귀여운 복만이에요♥
미용하고 돌아온 복만이는 같이 방을 쓰고 있는 친구들에게
순식간에 인기쟁이가 되었답니다..! ㅋㅋ
새로운 냄새에 흥미진진한 까까, 꼬꼬, 꾸꾸에요 ㅎㅎ
'우와 복만아 너 털 밀린거냐옹!'
'털에서 요상한 냄새가 난다옹~'
'털 어디 갔냐옹?!'
미용을 하고 온 복만이는 밥도 와구와구 잘 먹고
장난감으로 열심히 놀았답니다 :) ㅎㅎ
머리도 쓰담쓰담 하면서 이쁨도 많이 받았는데
활동가가 방에서 나가자 바로 문 앞에 와서 더 놀아주고 가라는 듯
무섭게 째려보고 앞에 있는 친구들에게도 나랑 놀자고 손을 내미는 복만이입니다!
저는 결국 다시 방에 들어가서 복만이가 지칠 때까지 놀아줬답니다..ㅎㅎ!
오늘은 오랜만에 복만이의 근황도 들려드릴 겸
복만이 특집으로 전달드렸는데 어떠셨나요?
복만이도 평생을 함께 할 좋은 가족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