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보협에서는 많은 아기 고양이들이
평생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동고, 동락, 천재, 그리고
순삼이와 삼식이랍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막내둥이,
순삼이와 삼식이의 일상을 살펴보려 합니다~!
(구조된 직후, 순삼이와 삼식이)
순삼이와 삼식이는 7월 중순,
무더운 폭염 아래 방치되어 있었던 남매였습니다.
겨우 200g에 불과한 아기 고양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남매는 고물상 한편에 묶여 있었답니다.
주인을 설득하여 아이들을 무사히 구조했고,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았어요!
(화장실도 함께 가는 순삼식 남매)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허피스까지 앓았지만,
다행히 남매는 씩씩하게 이겨냈어요.
건강을 회복한 남매는
밥도 함께 먹고 화장실도 함꼐 가며
건강하게 성장해 주었답니다.
(좌 순삼 우 삼식)
이제는 쑥쑥 자란 순삼이와 삼식이.
세상에서 먹는 것을 가장 좋아하고,
하루 종일 우다다 뛰어다니다
잠에 드는 캣초딩들이 되었습니다!
(빛나는 눈을 가진 순삼이와 삼식이)
장난감이 보이면 이렇게 눈을 빛내며
활동가 앞으로 쪼르르 오는 아가들이에요!
(장난감을 사냥한 삼식)
삼식이는 장난감이라면 종류를 가리지 않고
뭐든 열심히 가지고 놀아주는데요!
아직 어리지만 제법 잘 잡는답니다 ㅎㅎ
(사냥에 성공하고 위풍당당해진 삼식)
혼자 있어도 이렇게
사냥을 잘 하는 삼식이지만,
순삼이와 함께 놀 때에는
에너지가 2배가 됩니다!
서로 잡겠다고 더 열정적으로
장난감을 사냥해요 ㅎㅎ
(끈 장난감으로 열심히 노는 순삼)
순삼이도 삼식이와 마찬가지로
장난감이라면 뭐든 좋아해요!
그중에서도 끈 장난감을 선호한답니다.
삼식이와 함께 놀 때에는
정말 활발하게 우다다 뛰어다닙니다!
"괜찮다옹, 나는 뱃살도 귀엽다냥."
"그렇게 자세히 보지는 말라옹..."
단, 삼식이와 함께 놀지 않는 시간에는
귀찮은 건지, 에너지가 부족한 건지,
먹고 자고만 반복하는 순삼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순삼이는
유독 뽀얗고 귀여운... 뱃살을 가지고 있어요 ㅎㅎ
뽀얀 뱃살이 있어도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순삼 공주님이에요~!
"때리는 게 아니고 쓰다듬은 거다옹."
"복수하는 게 아니라 노는 거다냥."
장난감 놀이도 좋아하지만,
우다다 뛰어다니고 엎치락~ 뒤치락~ 하며
레슬링 하는 걸 정말 좋아하는 순삼식 남매!
하루에도 여러 번 레슬링을 하며 놀아요~
(너무 신나버린 순삼이)
폴짝폴짝 신나게 뛰어다니는 탓에
사진도 잘 찍히지 않아요 ㅎㅎ
(항상 꼭 붙어서 시간을 보내는 삼식이와 순삼이)
신나게 레슬링을 하다 지치면
그대로 꼭 붙어서 쉬어요!
(데칼코마니 같은 순삼식 남매)
항상 꼭 붙어있는 순삼식 남매의 다른 공통점은...
바로 꾹쭙이를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푹신한 방석이나 이불만 보이면
꼭 꾹쭙이를 하는 순삼식 남매랍니다♥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면 많이 큰 것 같다가도,
이런 모습을 보면 아직 아기구나... 하게 됩니다 ㅎㅎ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사랑둥이들)
사람을 정말 좋아하는 것도 남매의 공통점입니다!
물론, 함께 지내는 고양이 이모, 삼촌들도
무척 좋아하는 삼식이와 순삼이에요.
활동가의 무릎을 보면 얼른 올라오려고 하고,
쓰다듬어 주면 골골송을 불러요♥
고양이 이모, 삼촌들과는
꼭 붙어 잠에 드는 사랑둥이들이랍니다.
보면 볼수록 매력 덩어리인 순삼식 남매!
다른 고양이와도 잘 어울리고,
사람도 무척 좋아하는 사교성 만점 남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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